월남패망의 또 다른 원인은 왕가 왕족의 부패와 무능 무책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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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바오다이라는 왕은 이미 지도자가 될 자격조차도 없던 왕이었죠. 흡사 러시아 혁명때를 알것입니다. 러시아는 알다시피 절대왕정이었고, 그 왕정이 국민들을 어떻게 했는가.... 결국 바오다이는 지도자에 올랐고 온갖 부패를 저지르며 쫓겨났죠. 친프랑스파이자 친일파였죠. 프랑스 멍청이들은 이런걸 망명시켰죠. 망명 거절이 적당한데...그러니 프랑스 수준이 그 수준입니다. 프랑스에게 바오다이와 일본군 사이가 어떤 존재인지 몰랐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일제식민지 이전에 왕조 중에선 고려보단 조선을 높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선왕조 말기에 왕족들과 왕은 정말이지 삿대질을 해도 모자를 지경입니다. 그들은 무능 그 자체였습니다. 어떠한 문제에도 왕이나 왕족들이 나서서 해결할 생각따윈 없었습니다. 있다면 흥선대원군이었을 뿐이고, 그의 힘도 역부족 그 자체였고 명확히 한계가 보였죠. 해방기때 흡사 조선왕조 왕족들이 왕해보겠다고 리더인냥 잡은거죠. 정작 독립운동가들 특히 김구 선생님 이승만 선생님, 이범석 장군님이나 유진산 선생님 등등등은 왕을 추대할 생각을 접었죠. 그것만 봐도 답이 나오죠. 6.25전쟁때 왕족들이 최전선에 나서서 목숨을 건 전쟁에 참여할 생각조차 안했죠. 실제로 그들 중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왕족 있으면 이야기 해보세요. 없습니다.
그들만 있었어도 6.25전쟁에 분위기는 180도 바뀌었을 것입니다. 왕족의 전쟁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영국 왕실이 세계 2차대전때 어떻게 목숨이 왔다갔다 했는지를 봐야죠. 요약하자면 월남패망은 바오다이의 잘못이 큽니다. 물론 중공따위의 나라도 만주를 팔아먹은 푸이를 황제로 인정하니 그 모양 그 꼴아지죠. 중국 국민당 혹은 대만은 푸이에게 무덤은 커녕 바다에 수장시켰겠죠. 그들이 왕의 자리에 그를 쫓아냈으니깐요 일본은 전범이나 다를 것없었던 왕가가 대대손손 세습하고 반면 독일은 이미 왕을 없앴습니다. 미국은 원래부터 왕이 없었구요.
결론 : 이게 다 왕과 왕족들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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