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통이 물러나야 보수가 산다(조선일보사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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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박 의원은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지게 돼 있다"며 민심을 조롱했다. 새누리당 중앙위원회는 "빨갱이 나라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치단결하자"는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이러는 사이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계속 곤두박질쳐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 천박한 사리사욕에 국가 권력을 동원하고 이용했다. 그것을 엄호하고 방조한 게 박 대통령과 친박이다. 그런 사람들이 이제 와서 살길을 찾겠다고 '보수'를 부르짖고 있다. - 박 대통령은 하루빨리 2선으로 물러나고 책임 있는 친박계 핵심들은 정계를 떠나야 한다. 무엇을 더 바라고 이렇게 보수 정당 전체를 망가뜨리는가. 민주화를 선도한 진보파와 함께 앞으로도 이 나라를 밀고 가야 할 세력이다. 그 보수 세력이 분별 잃은 가짜 보수들에 의해 몰락 위기에 처했다. - 가짜 보수를 진짜 보수의 가치를 공유하는 많은 국민이 엄격하게 단죄할 때 보수 재건의 길이 열린다. "대통령이 국민에게 져야 보수 진영에 다시 한 번 기회가 온다"고 했다. 지금이라도 박 대통령은 탈당하고 이 대표는 깨끗이 물러나 '책임감'이라는 보수 가치의 일단이라도 보여주기 바란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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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철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11-20 11:49:05
- 냉철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11-20 11:49:26
- 냉철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11-19 14:59:47
- 냉철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11-20 11:50:26
혹시 너의 생각과 꼭 같아서 퍼나른거냐?
네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해서 조선일보가 해줘서 속이 시원하냐?
네 주둥이로 직접 박통은 하야를 하라고 줴칠 용기는 없더냐?
꼭 더러운 놈들은 더러운 것만 가지거 논다니까.
똥파리가 똥곁에만 가는 것과 같은 이치인거지.
똥파리 가튼 인간이로구마.
만일 진보세력이 이 사실을 대선 가까이에서 폭로하면 보수 후보는 속절없이 패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보수언론이 이를 미래 터뜨림으로써 보수세력이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대통령과 같이 간다면 보수전체가 힘들거라고 판단했을 수도 있겠지요. 물론 저도 보수중의 보수이지만 박대통령이 명예를 회복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포스트 박근혜를 고민해 볼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시간을멈추는사람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11-19 19:00:40
대통령이 물러 나면 살것은 종북,좌파들이죠,
예로부터 입은 삐뜰어도 말은 바로 하라고 했어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너절한 인간, 신념이 없는 인간이 되지 마시길///
죽은 사람과 뭔 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