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이 있는 나라와 없는나라의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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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일본 자위대 파병부대이고 오른쪽이 국군 특전사 파병부대입니다. 둘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바로 어깨위에 달린 국기의 색깔입니다. 국군은 이미 80년대와 90년대의 북한의 무장간첩의 게릴라전을 통한 실전경험과 잦은 북한과의 대치로 다양한 전술을 수용한 반면, 일본은 섬국가에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전범국으로 인해 정식군대와 미사일을 무장할 수 없는 자위대이기 때문에 일제 패망이후 실전경험이 전무하여 저렇게 어깨위에 색깔 국기를 대놓고 달아놓으며 다닙니다. 언제 총맞아 죽을지 모르는 파병부대에서요. 대침투/대간첩 작전의 전환점이 된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전부터 국군은 전투복에 달아놓은 사소한 칼라 부대마크와 태극기패치와 금색 계급장이 야간과 멀리서 적의 저격수와 장병에게 매우 눈에 잘 띈다는 걸 알고있었고, 이미 바꾸는 중이었다가 강릉사건때 완벽히 전환점을 제기해주었지요. 그래서 지금은 부대마크건 태극기건 회색과 검은색 두가지 색으로 어둡게하여 모습만보고 구분이 가능하도록 바꾸었습니다.해병대 빨간명찰도 실제전투때는 뒤집거나 저시인성으로 바꿔서 전투합니다. 근데 일본은? 그런거 없습니다. 애초에 군대도 아니고 그런경험도 전무하니 대놓고 몸에 반사가 잘되는 뱃지나 가장 눈에 잘띄는 빨간색으로 된 국기를 펼쳐보이고 달고다닙니다. 개활지가 많은 중동의 사막에 파병되는 파병부대들이 저런짓을하니 심각하면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저격수가 쏜 총탄에 즉사합니다. 이래서 일본이 재무장을 해도 미사일보유나 화학무기 보유등에서 미국과 마찰이 일어나 겉만 군대지 완벽하지 못하고 국민들이 자기네 군대를 공무원이나 총을 든 회사원처럼 인식하고 만만히 보는 이유가 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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