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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할망구,,ㅎ
Korea, Republic of 북한군 0 610 2017-02-06 13:06:40
어느 시골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택시기사 : 어디 "가시나"  ...요?
할 머 니 : 뭐야? 이눔이~ 팍! 기냥~!
택시기사 : 어이쿠.. 왜 때리는데요? 
할 머 니 : 나 전라도 "가시나" 다. 어쩔래? 콱,,,
   

    
할머니의 택시 요금은 2,000원이 나왔는데
할머니는 1,000원만 내
주었다.
택시기사 : 할머니...요금은 2,000원인데요? 
할 머 니 : 이눔아, 너랑 나랑 둘이 타고 왔으니까
반만 주면 되
지.  너도 천원 내라구 ~~콱,,,,


 

다시 밤에 할머니가 택시를 잡는데 택시들이 서지 않았다.
그런데 옆사람들을 보니까,,, 따, 따, 따불  이라고 하니까
택시들이 서는 것이다.


그걸 본 할머니가 따, 따, 따, 따, 불 하며 
7번을 하니 그 앞에 6대의 택시가 섰다. 


그중 가장 맘에 드는 택시를 골라서 타고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
할머니가 집앞에 내리니...
요금이 5,000원 나왔다.


할 머 니 : 요금 여기 있쑤다 하고 5,000원을 내줬다.

택시기사 : 할머니~!! 아니, 따, ... 따,,따...따불이었잖아요? 
.


 
 

.
.


할머 니 : 예끼!! 이눔아, 나이 먹으면 말을  더듬는다는 것두  모르냐? 콰-악....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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