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존재하는 것 자체가 농담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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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아무것도 없었던 상태에서 지금의 현재가 현실이 된게 진짜이기 때문에 농담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마 사람들이 농담을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작은 씨앗에서 시작된 것이 모든 사람들을 살리는 산소가 되는 것처럼 말이지요. 누군가의 죽음과 같은 슬픔과, 현재 동시에 존재하는 것의 기쁨은 들숨과 날숨의 호흡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과거에 돌아가신 유명한 철학자 중에 우주에서 지구의 모습을 본 사람이 있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마치 순간의 농담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숨을 쉬고 계시다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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