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이 진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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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나는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생의 날을 세면서 살아가고 있는 동지 김성민을 위하여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 지금처럼 내가 무능한 인간임을 저주해본 적은 없다. 오래 사는 내가 너무 미안해서 병자를 찾아갈 엄두조차 쉽게 못 내겠다. 그저 혼자서 기도 할 뿐이다. “제발 그를 살려달라고.” “성민아 제발 죽지 말아. 죽어두 고향에 가서 죽자”고... 탈북자 누구나 다 같은 심정일 것이라 본다.
그런데 외국 나갔다가 들어오니 별 더러운 소문이 돈다. 죽을 날 받아 놓은 사람을 놓고 그의 자리 즉 “자유북한방송 대표” 자리에 눈독을 들이고 공공연히 날뛰는 자가 있단다. 물론 유언비어라면 좋겠지만 이런 더러운 마음을 먹은 자가 있다면 정말 짐승보다 못한 자이다. 아무리 권력욕에 미쳤다 해도 인두겁을 쓰고서는 못할 짓이다. ............................. 201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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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그건은유언비어라고믿습니다
그누구도 대표님자리욕심내서는안되죠
순실이호를 내려서 문죄인괴뢰도당호에 갈아타문 피양 김돼지동지께서 개성공단이사장자리를 내준다는데 너같은 똥병신이 냉큼 달려가서 차지해야지안가서?
- 글쿤요ㅉㅉ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6-12 10:00:18
후임문제까지 들먹이며 문제를 일으키지 말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