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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f 초삥이엄마 0 569 2017-07-11 17:01:21

초삥이 엄마가 오랜만에 서울에 왔다

촌 여인이 오랜만에 서울에 와서 명동에 가려고 전철을 탔다

처음타는 전철이라 여기저기 다니는데 역무원이 와서 할머니 어디가시나요? 묻자

초삥이 엄마는 "와, 나 부산가시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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