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채널을 돌리는데 모클 재방중이였다.

다른때는 스캔하고 그냥 넘겼는데 어제 보던중 가슴앞에 붙인 이름 스티커를 보고 호기심에 채널을 고정..  대남간첩의 딸이라는 ...

김일국이라는 이 사람의 말은 거짓이 없더군요..

보니까 그래도 엘리트출신이여서 그런지 아는것도 많구요..

주제는 북한에서 사형하는것을 기본 다른것 같은데 마치 자기들이 본것처럼 거짓말 하네요.

봤으면 사형을 할때 어떻게 하는지도 모를가요?

mc들과 다른 분들이 사형하는걸 직접 봤는가? 하고 물으니 서로마다 봤다고 하네요..

물론 볼수도 있었겠지요. 북한에서 사형은 공개처형이니까...

총살할때 피가 튀여 얼굴에 묻을 정도라고?  총살을 본 분들은 알겠지만 총살할때 관객들과 죄수 거리가 얼마나 된다고 ...

우선 죄수와 사격수들간의 거리가10m 이고 그 다음 사격수와 재판장거리 4~5m

약 거리가 15m 이다. 피가 튀는것은 거의 볼수가 없는데 사격수들중에서 간혹 가다가 타켓을 맞추지 못하고 벗어 났을때이다.

그것도 딱 한번....그런데 피를 볼수가 있을가? 목에 밧줄 부위를 맟추어야 하는데 얼굴에 맞았을때 이때 피가 튀는데 이것도 거의 가늠하기 힘들다... 왜냐 하면 사격할때 우선 눈을 감싸고 입에 자갈을 물려 얼굴도 노출부위가 적은것이다.. 그리고 총살할때마다 지형에 따라 다른게 나타난다.

넒은 운동장같은데는 알수도 없고 농촌지역에서 총살은 야산을 뒤에 두고 총살하는데 이때 관통되여 날아간 총알이 죄수뒤에 있는 산 중턱에 박히여 나는 먼지이다.

이때 정면에서 보는 사람은 혹시 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다음은 아래 부분을 사격하는데 여기서는 피를 볼수도 없다.

북한은 어느지역이던 총살할때는 죄수에게 솜 옷을 입힌다.

이것은 총알에 맞아 피가 튀는것을 방지 하기 위한것이다.  그런데 이런것들을 알지도 못 하면서 영화에서 총에 맞으면 피가 흐르니 실제 상황도 그런것 처럼 착각하는 탈북자들....

솜 옷이 아니라 앎은 옷을 입어도 총에 맞으면 피가 보이지 않는다... 살이 들여다 보이는 흰 옷이 아닌 이상.... 

그리고 사형전에 마지막으로 할 소리를 하라고 했다고 하던데 언제부터 북한이 저렇게 죄수들에게 "배려"를 해 줬나요?

방송을 보니 김정은때는 아니던데... 

이런것도 거짓말로 꾸미려면 사전에 북한의 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나왔으면 한다.

북한은 총살형.. 즉 말뚝에 선다 이렇게 말 하죠.... 

사형집행시 마지막으로 할 소리를 하라고 해서 아버지가 말을 남겼다고 하는데 사형집행시 어떻게 말을 합니까.. 

사형장에 나오기전에 아예 반죽음을 만든다. 팔.다리 관절을 다 부스러뜨리고 입에는 자갈을 물린다.

총살할때 보면 알지만 죄수가 자기 발로 걸어 나오는걸 본 사람이 있나요?

간수들이 양쪽에서 부측이고 나와서 말뚝에 세운다..

그러나 죄명에 따라 재판없이 사형하는것도 있다.(사형장에서 재판) 이렇때는 죄인은 자기가 사형을 당할거라는걸 모르죠,,,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또 예능이다.. 이러겠지..

예능이라고 해도 총살을 하는것에 대하여 말 하지 말라는것은 아니다.

총살형에 대하여 북한의 잔인함... 총살전에 사형장에 나올때 얼마나 비참하게 당하고 죽음을 맞는가 하는것을 구체적으로 말하라는 것이다.

모르면서 그냥 총살하면 피가 튄다... 이런식으로 말 하지 말라는것이다.

 입에 자갈을 왜 물리며. 총살전에 왜 팔.다리 관절을 부러뜨리는지...등  

또 한가지 대남간첩이요.. 밀수왕이요..이런것이면 인격이 올라 가나요?

대남간첩이야기 잠간 하자..

물론 그런 부서에서 일을 했다고 보자.. 그런데 방송을 들어 보니 대남출신이 아닌것 같더라.

1조가 파견되였는데 ..소식이 없어 또 2번째 조를 파견... 이것도 변절해서 소식이 없다고  또 3번째로 자기 아버지조가 파견...그러다 발각되여 총격전을 벌이다가 들어와서 노출되였기에 제대..ㅋㅋㅋ 웃기지 않나요/

북한에서 공들여 키운 남파간첩들을 저렇게 쉽게 제대시키냐...

그리고 제대시키면 일반노동자가 아니라 당 일군으로... 최하 초급당비서다....

세포비서가 대중앞에서 아버지에게 남조선노래를 불러라 했다고 하여 불렀다고 한다....그러거나 말거나....

그리고 아버지가 김일성이 죽어서 그 정권에서 아는것이 많기에 숙청대상이라고 하였던데 대남출신이 뭘 아는게 많다고 ....

동을 도둑질하다가 잡혔는데 이것도 숙청명분이 없어서 조작한 사건이라고 한다. ..

그 시기 북한에서 동.구리를 도둑질 한다고 총살하지 않음... 1호선이나 통신.전선줄..이런것은 총살대상이였다.

김일성과 함께 있던 사람들도 숙청된것이 없었다.

다만 그 직책에서 해임되거나 다른부서로 옮겨진것은 있다.

김정일이 자기를 보좌 하던 사람들을 그대로 썼으니까...

거짓말을 해도 구체적으로 좀 연구하고 나와서 거짓말을 하자...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