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북에 관한 생각(자본주의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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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이나라의 뉴스에선 강력사건이나 생활고나 사업실패로인한 자살소식이나 어느 누가 비리로 검찰에 불려갔다는 이런 저런 소식으로 도베를한다.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혹은 북처럼 김씨일가를 위한 왕조국가에선 도무지 상상할수없는일들이다. 반면 김부자에게 절을하고 김부자를 옹호하며 그나마 김부자를 가식이라도 받들면 일정부분 먹고살게해주는데다 그렇다고 노동의 강도도 그렇게 쎄지도않을뿐더러 대충대충 시간만 때무면 일부 귀찮은 사상교육따위를 빼곤 그런데로 옹기종기 모여살아서 수십년 그곳에서 살던 탈북자들이 오히려 북조선을 그리워한다. 이왕 북조선에대한 어떤 나름의 이유로 불가피하든 혹은 더 나은 삶을찾기위해 왔지만 자본주의 남조선에서의 삶이란 쉽지가않다. 무엇보다도 북조선에서 숨죽여 보았던 TV 드라마나 영화 혹은 기타 정보로 들었던 파라다이스같은 남조선의 실상은 기대이하일수도있겟다. 바로 이점이 문제의 시발이다. 거지근성과 노예근성. 자발적이라는 단어는 자본주의 근간이며 기본틀이다. 거지근성이나 노예근성엔 자발성이없다. 밥을 떠먹여주어야하고 시키는것만 할수있고 스스로 자발적으로 그 어떤것도 할수없는것이 공산주의나 북한 김부자밑의 린민들이다. 서두의 글에서 남조선의 어두운 사건들이 거의 매일 보도되고있다는것은 언론의 역할의 하나인 거짓없이 투명하게 알려야된다는 자발적인것으로 그 보도때문에 사람들은 범죄에대한 처벌이 무서워 조심하게되고 비리를 저지르면 호된 댓가를 치르며 흥청망청 돈을 쓰거나 사업을 실패하면 안된다는 점과 이사회는 비리나 범법에대해 가차없이 응분의 댓가를 치르게하는 시스템으로 감시와 견제로인해 올바르게 돌아가고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가감첨삭없이 알려준다는것이다. 가끔 YOUTUBE에서 북한에 재입북한 탈북자들이 그곳에서 남조선 사회는 썩었고 탈북자들은 갖은 학대나 차별에 개고생이라고 하는데 실소를 금치못하곤한다. 어느것 하나를 하려해도 담배나 술 혹은 금전적인 뇌물을 고여야(이건 탈북자들말을듣고 써봄) 원하는 일을 할수있는 북조선체제가 이곳 남조선사회에선 행여 속도위반이나 혹은 신호위반으로 걸렸거나 또 다른 잘못으로 적발되어 북조선식 방법으로 경찰에게 돈을 고였다간 보다 가중되서 처벌받는 이 남조선 사회를 비난한다는것이 얼마나 가소로운지모른다. 대통령도 국기문란이나 법을 어기면 탄핵되어 수갑을찬 나라가 대한민국이다라는점을 깨달아주면 정말고맙겟다. 아뭏튼 임현정씨란분의 재입북에관해 왈가왈가 이러쿵 저러쿵하는것도 난 참 할일없는 짓으로 생각하는것이 저사람 스스로 북으로 갔으니 3만명탈북자중의 한분이 그랬는가보다하면 되는것이다. 과거 60-70년대 미국이나 캐나다로 이민을 갔던 사람들은 보다 낳은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을 떠났고 그곳에선 지금 탈북자분들이 남조선에서 겪은 일보다 더한 시련과 아픔 차별과 설움을 겪었음에도 잘 정착해서 살고있다. 스스로 택한 자발적인 선택이라 스스로 얼마든지 감당하겟다는 각오가 앞서있었기때문이다. 참고로 그분들 지금은 오히려 대한민국으로 재 이민을 오시고있다는 사실도 알아두길바란다. 어쨋든 남조선을 내려온 탈북자들은 내가 강제로 남조선에 왔는가 혹은 자발적으로 왔는가 라는 물음에 스스로 답을해야한다. 강제로 왔다고생각하면 이 사회는 살기어려운 사회다. 허리가 구부정한 노인이 리어커에 파지를 잔뜩싣고 한평남짓의 독방에서 생활하거나 자녀의 학업을위해 부부가 two job을 힘들게 뛰거나 아파트한채를 사기위해 먹을것 입을것 절약하는 모습을보거나 대학생들이 학비를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를 밤세워하는 모습등을 본후 저런 사회에서 내가 어떻게 살건가 하는 이 물음에 난감해한다면 이미 마음은 북조선에 가있다고 보면된다.그러나 내가 자발적으로 나의 앞날을 만들기위해 왔다고 생각하면 이 사회는 얼마든지 기회의 땅이다. 세상에 파라다이스는 없다. 파라다이스는 오직 북조선 김부자집단들만이 공허한 메아리로 떠들어댈뿐이다. 자본주의가 최고로 발달되었다는 북미나 서유럽에 가보아도 파라다이스는 먼 이야기며 이곳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천태만상이 똑같이 벌어지거나 오히려 더 심하게 일어나고있다는점도 알아두시길바란다. 자발성이 없는사람에겐 오로지 헬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맴돌뿐 그 자신을 더욱 힘들게할뿐이다. 새벽5시쯤 일어나서 버스 정류장에 나가보거나 도로를 보면 자발성이 꽉찬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있다. 좁다란 천장을 주시하며 편하게 누워있으면서 누가 숫가락으로 밥을 떠 먹여주기만을 기다리는 자세이거나 자신의 처지가 불합리한 사회탓이라든지 평등치못한 이곳의 가혹한 경쟁체계로 아무것도 못한다는 마음자세라든지 조금은 아는체하면서 정치가 썩었느니 어쩌니 하면서 세월을 보내다가는 어느순간에 이사회의루저로 남을뿐이고 비웃음을 받는 대상일뿐이다. 당장에라도 자리에서 벌떡일어나 자발적으로 할일을 찾고 자발적으로 사람을 만나고 자발적으로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정보를 얻고 그 정보를 이용하며 자발적으로 일을찾아서 자발적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갈때 거지근성이나 노예근성이 없어지는것이다. 염치가없다는것은 창피한것이다. 본인이 본인스스로에게 물어서 내가 염치없는 짓을 하고있다고 느낀다면 그것이 거지근성과 노예근성에 찌는 마인드라는것이다. 아마 지금 자신을 돌아보면 염치가 있는지없는지 당장에 알수있을것이다. 자발성. 이점 하나 꼭 염두에두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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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걱정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겠는가? 바로 이 나라의 미래가 어두운 구렁텅이로 향하고 있는데도, 정치인들과 이 나라의 국민들은 지 밥 그릇 싸움이나 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단 몇몇 개인의 문제로만 돌릴 것인가? 아니다. 이 문제는 한국의 사회 시스템에 대한 문제이며, 어려서부터 오직 돈의 가치로 평가받는 경쟁에 내몰리고, 나라야 어찌되든 말든 개인의 이익만 추구하는 무리들을 양성하는 속칭 필자도 주장하고 있는 썩어빠진 개인이기주의적 자율성에 대한 부작용일지도 모른다. 물론 자율성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 나라는 너무도 개인의 자율성만 요구하고 겉과 속이 다른 썩어빠진 인간들이 너무 많다.
" 더 나은 삶을 " 이 맞는 글인교 ?
15세기에는 어찌 썼을가 ?
"더 나흔 ㅅ.ㄹ ㅁ.ㄹ" 맞는가 ? (.는 아래.)
국문과나 국어교육과 출신님 안계시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