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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를 도와준 책임은 꼭 물을 것이다.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784 2017-08-09 10:01:02

 북한에서 직접 겪은 일들이고 또 알고 있던 사실이니 다른 억측은 없기를 바란다.

   먼저 번 글들에서도 썼지만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에서부터 야금야금 찾아들던 굶주림의 악마는 1996년 2월 초순에는 드디어 평양시 중구역까지 전국을 덮쳐 버렸다. 전기와 기름까지 바짝 말라서 전국적으로 돌아가는 모터는 한 개도 없고 굴러가는 바퀴라고는 눈뜨고도 볼 수가 없었다. 한마디로 결론한다면 북한 전체가 지옥이었다.

 북한사람 누구나 다 이제 북한은 망했으며 살 길은 오직 하나 “중국식 개혁개방” 이라고 생각하고 말도 했다. 그러나 망해가던 김정일 독재정권에 구세주가 나타났다.

 왠지 모르게 철천지 웬수라고 하던 남조선의 배들이 쌀을 싣고 남포항으로 밀려 들어와서 노동당 간부들과 총을 든 자들을 먹여 살렸고 드디어 김정일 정권을 지켜주었다. 그 뒤로 남한의 대통령들이 평양에 찾아들어 북한 독재정권을 더욱 굳건히 받쳐 주었다.

 남한에서 쌀과 비료 등 물자들이 들어오고 김대중이 왔다 간 후부터 우리 간부들은 계속 같은 내용의 사상교양 강연을 귀가 아프도록 들어야 했다. 우리는 강연을 듣고야 남한 정부가 그 당시에 “대북 햇볕정책” 이란 것을 실시하고 있음을 알았다.

 그 당시 강연과 사상학습의 형식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행이 되었으나 추구하는 내용과목적은 일치하였다.

그 내용들을 보면..

“지금 남조선 괴뢰 도당들은 우리가 일시적으로 겪는 어려운 시기를 이용하여 우리 인민들을 정신적으로 와해시키고 우리 제도를 뒤집어엎으려고 어리석게도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햇볕정책’이란 것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 남조선 괴뢰들이 약간의 지원물자를 주는 것은 우리인민들의 정신을 흐리게 하려는 모략책동임으로 절대로 속아서는 안 된다.”

 “적들이 지금 쓰는 ‘햇볕정책’은 겉으로는 우리를 위하는 척 하면서 최종에는 물고기를 물에서 건져서 따가운 햇볕에 말려 죽이는 것처럼 우리공화국을 말살하려는 어리석은 놀음임으로 적들의 물자 지원에 자그마한 환상도 가지지 말라.”

“지금 남조선 괴뢰도당들이 실시하고 있는 ‘햇볕정책’ 에 대비하여 우리 공화국은 ”저팔계식 방법“으로 즉 이 기회에 적들의 전술을 역이용하여 더 많은 전략 물자들을 구축함으로써 우리의 혁명 기지를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

“햇볕정책”은 장장 10년간이나 계속 되었다.

나는 남한 국민들이 선출한 정부가 지난날에 펼친 정책에 대하여 시비나 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명백한 것은 명목상 “북한을 변하게 하려던 햇볕정책”은 철저하게 북한에게 역이용 당한 정책이었다는 것을 확언한다.

 “햇볕정책”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결론은 살려준 은혜를 웬수로 갚는 격인 지금의 남북한 현실을 놓고 이 나라의 국민들과 정치가들이 심각한 결정을 내려야할 과제라고 본다.

북한 국민들은 통일 후에 김씨 가문의 독재를 수 십 년 동안이나 연장시켜주어서 2천만 국민들을 굶주림과 무 자유에 죽어가게 한 책임은 잊지 않고 꼭 물을 것이다.

...........

2017,08,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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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매매 ip1 2017-08-09 10:49:10
    입으로만 웨치는 자들! 뭘로 2천만 국민들을 동원해 책임을 묻겠나?
    자신이 정말 2천만을 동원할 능력이 있느냐? 말인데/ 주제파악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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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조선족동무야 ip2 2017-08-09 12:25:49
    대한민국에서는 "웨치다"라는 단어가 없고 "외치다"라는 단어만 있거던,
    남의 나라일에 관심끊고 중국의 정치에 관심을 가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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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번 ip3 2017-08-09 10:54:04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8-09 1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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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태산 ip4 2017-08-09 13:26:42

    - 백두태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8-10 08: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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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정 ip5 2017-08-09 17:01:12
    강명도가 그렇게 말했을리가 없고 만약그가 정말구렇게말하였다면 북한에서호화롭게 살았으니까 북한세상을 모루고한말이였을것이다
    그리고 대북제재효과가없다고 한것은 우물안에 개구리같은사고밖에못하니까 그런것이예요
    김대중의해볓정책은 독재정권에는 단비였고 인민들에게는 반인민적인것이였다 라고
    말합니다
    그때당시 식량문제로 하여어는정도의 여랭이나 직장미출근이 허용되였으나
    대중이의지원으로 배급을 조금주고는 통제안에 다시 끌어넣기 시작하였다
    고난의행군의시작은 중러가 개혁개방을 하면서 중국이국가 자금으로 북한을 지원할여력이 없었던것이다
    대북제재는 김일성이있을때도 계속있었지만 식량수입을 제재한것은 아니였다
    그리고 북한의 동해안ㅁ에서 나오는 송이버섯만 하여도 100톤이상으로 모두외화로 수출하였기때문이다
    그것만 하여도 식량을 해결하고 남는 것이였다
    무식한 사람들이 경제제재 때문에 먹고살길이 막혔다고 하는데 그것은 북한정부의 날조된 선전이였다
    과일 산나물 해산물은 식량과도 같은것인데 그것까지팔아서는 핵무기미사일 만드는데나
    저들의 자금으로 와화 수출하였다
    북한은 산에서 나는것이나 바다에서나 과일등을 가지고도 식량문제를 얼마든지 해결할수있지만 그런것까지 외화자금을 벌기위해서 모조리 뺏어갔다
    조금이라도 각성을 가지고 북한사회를 깊이들여다보았으면 바보같은 민중이되지는 않았을것입니다
    하루속히 지금의북한민중들에게 세상을 알수있는정보를 들여보내여 각성시켜야합니다
    인민들이 각성하면 북한을 뒤집어엎을수있을것입니다
    북한에서 여자들은 더우기 눈에보이는것 바라보는 우물안에 개구리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들은 장사나 살림살이밖에는 아는것이 너무나없는것이 사실입니다
    정치나 정보세계에는 더우기 접근할수없는것이 여성들입니다
    실례로 나의아내도 김대를 졸업하고 사범대학 교수로 있었지만
    나를통하여 북한의지하세계인 북한의본질세계를 알고는 이제까지 대학가와 교단 그리고 교과서만 알았지 이런 세상인줄은 정말몰랐다고 하였다
    북한은 겉으로는 정결하고 아름답게 보일지는몰라도 평양에서15년 지하세계에서
    나는가장악랄하고 음모와 모략으로 사람들이 비밀리에 죽임을 당하고있다는것을
    평양시민들은 모르고있었다

    나는 평양상층부 정보국에 있엇고 그후중하층 에서살아오면서 북한의속성을 잘알고있는
    한사람으로서 북한을 잘안다고하는 사람들도 즉 고위층사람들도 북한의보이지않는 정보정치 내막과 진실을 다는알지못합니다
    지어는 이전 황장엽까지도 거미줄같이2중3중으로 어떻게 정보감시하는지하는 보이지않는 검은그림자에대하여다는 알지못합니다
    북한이얼마나 악랄한 음모와모략의 소굴인지를 알게된다면 북한의보이지않는 감옥에서
    탈출할수있도록한것 그자체로 감사하고 행복하게 생각하여야합니다
    나는 정보국 감옥계호원(간수)로 평양역 검열초소 검열관을 거쳐 군부대 정보관그리그 그후 삼지연건설 로동지도원 도행정위원회 416상무를 거치면서 거마리처럼 온몸을 칭칭감고있는 보이지않는 쇠사슬에묶여 날카로운 신경전으로 감시와감시 물고뜯는 치열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내가 중국에탈출하여 한산간마을서 첫날을 지내면서 처음으로 김일성의초상화가없는 방에서 시름놓고 편히 실컷잠을 자보았습니다
    아 !자유로운 이몸은 그때하늘을 나는 기분이였습니다
    넓고 창대한 광야를 마음껏활보하는 그때의감격을 나는아직도 잊을수가없습니다
    북한에서 살아도 그냥주는거나먹고 안주면 그런대로 살았다면 정신은 그냥흐리멍텅하였을것입니다 북한의일반사람들은 그렇게살았지요
    나는 군에가기전부터도 탐정세계에 빠져 있었고 또군에간것이 처음부터 정보국이였습니다 그때부터 항시적으로 예리하고 날카로운 첩경에서 삶의순간순간을 살아아야하는 심리전의 삶을 살게되였습니다
    사람이 눈이밝으면 살수없다고도 합니다
    여기저기 수없이조각나 있는 사료들을 열거하여 삼단론법적론리로 추리하고 정확한 판단을 이끌어내는것이 수사입니다
    우리한국사회는 참으로 복잡한 사회관계와 계층 그리고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사회관계와 계층 인간관계는 매우단조롶다고 볼수있습니다
    각자가 자유분란하게 얽혀있는 한국사회에서 탈북자들이 살아가기에는 아름찬 환경이여서 어정쩡하게 살아가는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국사회가 이런것을 이해하여주어야합니다
    그들의 견해는 자기가 살았던 북한은 너무나 협소한 것이다 보니 자기식 견해로만 보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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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삥이 ip6 2017-08-09 18:38:18
    좀 나눠서 쓰라
    단락구분이라도 해서 쓰든지
    눈 아파서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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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볓정책 ip7 2017-08-09 17:51:30
    해볓정책을 열렬히 지지하시는 분들은 그동안 퍼다준것들이 당신들세금이라는걸
    깜박했나요? 아님 그래도 세금퍼줘도 괜찬다인건가요?
    와~ 이해를 못하겠네.
    웃동네에서는 핵무장했다고 서울불바다를 줴치며 위협하는데 핵무장축하단
    보내야 되는거 아닌가?
    말좀해봐라..
    머리에 불벼락이 떨어져도 해볓정책만세를 부를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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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삥이 ip6 2017-08-09 18:36:12
    나도 그 당시에는 햇볕정책이 옳은 줄로만 알았다
    남쪽연예인들이 평양 가서 합동공연도 여러번 하고 이랬었던 기억들이 어렴풋이 난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태산이횽 말이 백번 옳다
    그래서 현정부의 대북정책만큼은 반대다

    개성공단이 웬 말이냐 ?
    지금 세계가 종참해서 정은이 돈줄 막는 판국인데
    현 정부는 정신채리라
    그리도 속고도 모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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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정 ip8 2017-08-11 16:19:38
    오늘도 성주에서는 민로총과 시미들이 사드가지고 미군 물러가라는 시위가있다고 한다
    한국은 왜 이런가 이건 분명히 북한의 정탐(간첩)조직망이 있고 적화된 조직력이있다는것을 말한다 황장엽씨가 남한에 5만명의 고정간첩(정탐)이 있다고 말한내용을 나도인정한다 남한은 자유라는명분으로 한국을 북의침략으로부터 지키기위한 독재라는것은 다죽어있다 군사적무기를들고 들고들어오는 북한특공대는 무기로 대응하면서 사살할줄아는데
    대한민국을 허물려고 교묘하게 준동하는 고정간첩 적색분자들은 왜 잡아내여 처형하지못하는지
    한국사회가 적화될때까지 독재의무기는 다해체되여 이제는 적색분자들이 뭐라해도
    전전긍긍하기만하는 무장해제된 국민이되여있다
    그래도 한국의정체가살아있는듯이 겉으로보이는 탈북자간첩을 두고는 모든화살을 그리로 몰고가는것으로서 외면하고있다
    탈북자신분을가진 공개된간첩이 과연무엇을 할수 있을가요
    탈북자에대한 테러나 남남갈등 조성하는데나 기껏쓰이겠지요 이것또한 북한의 심리전공작이지요'
    진짜간첩이라면 북한이 이렇게 훈련도되여있지않는 어설픈 자들을 들여보낼리가
    없고 또 공개된 인물로 들여보내지는 않지요
    그보다 50년대부터 침투되여온 정탐(정치공작원)들이 지금은 합법적인직권을 가지고
    국회 국방.당에 잠임하여 직권을 가지고 활동하는 북한의 첩자들을 식별하여 잡아내고
    정부와국방모든 분야에 대열을 정비하는것이여야합니다
    북한에서도 정보국이나 중앙당에까지 박혀있던 간부급 거물 간첩들을 색출하여 비밀처형 하였다
    인민군 정치보위국 부국장겸 참모안전부 부국장 상좌박상봉. 중앙당 제1비서 류장식
    남한에서 는 아직까지 정보국이나 국방 국회에서 거물급 북한간첩을 잡아내 척결한사실이
    없었던걸로 알고있다
    강한 군사무력도중요하지만 정부나 고위층에 북한고정간첩이있다면 군사력에 비할바없는 실패를 면치못할것이다
    북한은 전쟁준비를 위해서는 간첩전이 선행되여야한다고 보고 해방후부터 남한에 간첩을 침투파견하여왔다
    이런문제에서는 한국이 너무나 미약한것같다
    우선 국정원이 정부때마다 인사가 교체되고 마비상태라는것은 국정원에 북한간첩이
    박혀있을거라는것이다
    그전날 한국이 민주화운동시기 북한의 첩자들이 여기에 들어가 민주인사로 둔갑하고
    정부요직이나 국정원에 들어박힐수있는 충분한 여건이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한반도는 근70년간이나 정탐과 반탐의 보이지않는 치열한 전쟁터라고 말할수있다
    이러한 상황은 통일이될때까지 이어질것이다
    미국에도 수많은 북한의첩자들이 있다는것을 알아야한다
    때문에 우리국민들도 정탐 반탐에대한 깊은 지식을 가질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꾸바를 보면 전국민이 정탐 반탐에 유능하다고 한다
    왜 냐면 오래동안 미국과의 위협속에있으면서 탐정반탐 기술이 높게되였다
    북한은 그리하여 1974년 꾸바에 현지에 들어가 배우고 다량의 반탐기술기재를
    북한에들여오고 하여 평양시에 전체를 감시추적할수있는 기재를 설치하였다
    그후부터 이전에는 외국 대사관에서 차가한대나오면 주변에 대기하고있던 미행부가
    추적미행하면서 감시하였으나 반탐기재설치후부터는 미행부가 따라붙지 않아도
    구역별로맡은 미행부가 스크린화면에서 추적하다가 행선지를 이탈하는경우에는 각호
    초소에 연략하여 단속을 수행한다
    그외 정보사건이나 감시대상에 대한 추적감시도 스크린을 보면서 미행하거나
    평양시를 벗어나는경우에는 미행부가 직접따라붙어 미행을 하였다
    북한에는 간첩이 침투나 활동할수없는 조건이다
    반면에 한국은 간첩이활동하기에는 최적의조건을 갗추고있다
    신분위조하여 입국하여 누구를 만나거나 어디를 가거나 숙박거주에 아무런 지장이없다
    그런데왜 탈북자 위장간첩으로 들어오겠나 그래서 탈북자를 간첩이라고 하면 북한의정치적 모략이라는것이다 친북적화세력들은 이때를 기화로 탈북자들을 믿지못할 사람들 간첩이라고 공론화하고 국민들과 리간시키고 그들이 발을 붙힐수없게 몰아가는것이다
    진짜 간첩 적화세력들은 이를보고 자기들 세상으로 되여간다고 회열을 느끼고 있는것이다
    안목적 눈이 어두우면 망둥이제새끼 잡아먹는 결과가되는것이다
    언제나 목적이다른사람들은 끝없이 머리를굴리며 교묘하게 행동하지만 일반적인국민들은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기 습관되여있다
    그래서 우리는 조금만 리면을 들여다보게되면 쉽게 그의정체를 알수있는것이고
    가짜와 진짜를 구별할수있는것이다

    그만큼 한국은 신분세탁이나 위장및 잠복변신 할수있는 여건이 너무나 쉽게 구성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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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이다 ip9 2017-08-12 06:07:38
    길정님....하구 싳은 말이 많은 줄은 알것는데...댓글 너무 길게 싸지르지 마세요.
    독자들에 대한 배려가 뭔지 모르시는가?

    뱀이 너무 길어서 천대를 받는 법이요.

    항상 보면 말이 좀 많은데..그러면 발제글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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