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탈북자 도운 목사 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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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러시아에서 특히 모스크바에서 탈북자를 가장 많이 도운 분은 류지열 목사님. 북한의 위협과 위험에도 흔들지 않고 탈북자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남한에 갈 수 있도록 인도. 알고 있는 숫자만 약 400명 - 1993년 늦가을, 스산한 가을저녘 유지열목사님을 처음 만나뵈워 - 그분 역시 탈북자를 처음 만난다며 헤질때 눈물을 흘리시며 기도해주시던 모습 이제 더는 볼수가 없게 모스크바때부터 앓고 계시던 심장병 지병으로 어제인 9월13일 사망. 사망 전까지 탈북자 교육을 위해 강의실에서 쓰러지시며 헌신. 류지열목사님을 아시는 분들을 위해 소식을 전합니다. 발인; 9월15일 7시 인천시 동구 송림동297-1 청기와장례식장 204호 032-583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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