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정말 무서워 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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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이 돌아오면 북한이 더 무서워 한다는 사람이 있다. 이건 왕창 머저리가 아니면 국민속이기의 달인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왜냐하면 남한 사람들이 아무리 남한 군사력이 북한보다 더 강하다고 자랑을 해도 미군이 없는 현재의 남한은 북한에게는 전혀 상대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진실을 아직까지도 몸으로 느끼지 못하고 부정하는 사람은 자신이 애국자라고 아무리 우겨도 무식한 인간에 불과하다. 그 이유 또한 북한의 군사력이 남한보다 강해서가 아니라 북한은 이미 수십 년 동안에 걸쳐 정신적으로나 인적으로 “적화통일” 준비를 완성하였기 때문이다. 일부 불쌍한 사람들은 우리나라는 일본과의 전쟁에서도 진 것보다 이긴 횟수가 더 많고 중국과의 오랜 역사를 봐도 이긴 적이 더 많기 때문에 안무너진다고 긍지에 넘쳐 말을 한다 . 무식한 이들은 한민족이라고 말하는 북한과의 “이념전쟁”을 일본이나 중국 같은 왜구의 침략을 반대하는 전 국민적인 애국운동과 똑 같이 보고 있다. 한심한 우파들의 이런 시대착오적인 생각이 나라를 오늘날의 이 지경으로 몰아넣었고 결국에는 미국이 없는 남한은 존재할 수 없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그 증거가 바로 김일성이 대를 이어가며 독사들을 길러서 대한민국의 정계와 법조계, 교육계, 종교계, 언론계와 노동계, 그리고 군대와 경찰, 정보계에 까지 깊숙이 박아 놓았고 이제는 그들이 남한을 깔고 앉은 상태인 것이다. 이것을 부정 할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 나라의 현 실태가 이러 함에도 불구하고 애국보수들은 지난 수 십 년 동안 자신들의 뒤를 이어갈 올바른 후대양성과 교육은 전혀 안하고 오직 돈벌이와 기득권 싸움만 계속 해왔다. 그 후과는 바로 오늘날 애국보수 정당은 분열 파탄시키고, 자신들이 만든 대통령은 탄핵시켜 수감시키고, 그리고는 “전작권만 쥐면 북한이 더 무서워한다.”는 위대한 대통령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남한의 애국적 국민들과 정치가들은 바로 이 순간 까지도 정신을 못차리고 북한이 파견한 고첩들과 그에 매수된 친북분자들의 선전선동에 속아서 “적화통일”의 마당으로 계속 더욱 빠른 속도로 끌려가고 있지만 그 사실을 깨닫는 자는 많지가 않다. ....................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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