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일대표님 드리는 편지(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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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일 대표님 오늘 지나가다가 숭의동지회 회장 선거 소식을 들었습니다. 놀랍게도 안대표님이 회장선거에 출마했고 강명도씨도 왔다고 들었어요! 선거에 나오는 것은 자유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현재 사단법인 대표가 타 단체 대표선거에 나간다는 것이 참 모양이 우스워서 한참 웃어보았습나다. 요즘 별로 웃을 일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안대표님 지지자가 1명이였다고 들었는데 안나가기만 못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괜히 체면이 깍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까? 안대표님 좀 묵직하게 움직이면 정말 탈북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실 분인데 그리 가볍게 행동하시면 누가 지지하겠습니까! 지금 이라도 무게있는 행동과 소신을 가지고 김씨 독제세력에게 날카롭고 예리한 비판을 하셨던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인민군 민경으로 휴전선을 넘어와 남한 경력 30년 여러 고초도 겪으시고 마음아픈 일도 있을 것이였지만 끗끗하게 이겨내시고 박사까지 받으신 선배님으로써 존경합니다. 그런데 최근 안대표님의 일부 행동은 탈북사회를 분열시키고 정치적으로 도가 지나친 양면주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자유국가에서 정당선택은 보장된 권리입니다. 그러나 안대표님이 선택한 정당은 지금 비록 여당이 되었으나 그 당이 잘해서 정권을 잡을 것이 아니라 전직 대통령의 어이없는 실수와 측근들의 맹동으로 빚어진 비극적인 결과입니다. 더우기 안대표님이 선택한 정당은 북한주민의 인권향상을 위해 발의 된 법안을 10년 넘게 악질적으로 반대하여 온 친김씨 정권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정당입니다. 그런데 보수정권이 기우 뚱 거리자 바로 변심하여 그 반대쪽 정당으로 바꾸었지요! 저는 그 때 "참 안대표님을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배짱이 매우 부족하구나"하고 탄식하였습니다. 그 전전까지는 안대표님이 탈북사회에서 인정하고 싶은 리더 중에 리더였습나다. 안대표님 저도 그렇고 적지 않은 탈북민들이 보수정권이 탈북민들을 그렇게 특별히 믿어주고 신뢰하고 함께 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보수정권을 지지했냐구요? 답을 하나로 반드시 괴멸시켜야 할 북한 3대세습독제정권에 대한 공통된 견해와 인식, 입장이 였기 때문입니다. 현 여당이 오히려 탈북민에 대한 정착지원 등에 대하여 관심이 더 높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상 간략하고 안대표님께 몇가지 요청합니다. 우선 여당지지한 탈북단체장 중의 한명으로 어떻게든 국회비례 대표 추천을 받을시던가, 아니면 남북하나재단 사무총장 혹은 이사장으로 꼭 선출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현 정권을 지지하지 않은 탈북단체와 과감하게 소통하고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너는 너 나는 나 라는 현재의 침묵보다도 소통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면 상대가 움직이지 않아도 안대표님은 화합의 노력이라고 하였다는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타 단체선거에 나가는 가벼운 모습을 더는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음은 주변의 인물들과 구분된 묵직한 리더의 길을 걸으시기 바랍니다. 거기 여당지지한 탈북단체장 몇명은 탈북사회에서 평이 좋지 않은 일부 사람이 있습니다. 같이 패치지 마시고 독불장군이 되시어 배짱있게 걸어가시면 많은 탈북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받을 겁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찬일대표님 지지자 김두환 올림 2017년 11월 1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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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11-02 16:23:30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11-02 16:23:35
다음번에는 꼭 안박사님을 지지해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야 됩니다~ 김두환씨! 역시 보시는 눈높이가 다르시네요~
뭔 저따위 인간짝들에게 기대같은 상상을 하는 인간들 구제불능이여
차리리 김정은에게 기대하는게 낫다고~
미쿡아이피 1이라는 멍청이는 안찬일의 빨졸개구나 ㅋㅋ
북한인권법을 11년씩이나 반대했으며, 북한인권령의안을 김정일에게 물어보고 기권한
민주당집단국개들에게 빌붙어먹는 안찬일따위가 탈북자들의 리더?
나는 그런 인간말종보단 차라리 김정은을 리더로 모시는게 낫고 빠름빠름~ㅋㅋ
누굴 흉보기전에 자기자신을 봐라 예수가 바람핀 여자한테 돌을 던진다는 사람에게 본인이 아무 죄도 없이 깨끗한 사람이면 돌을 던지라 했더니 다 못던지고 돌아서 갔다는 이야기도 있잖아?
우리는 탈북자들의 대변인인 안박사를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헐뜯어서 얻어질것 뭐냐?
정부로부터 예산은 지원받되 탈북자들이 존재이유도 모르고 있다면 그건 바로 개혁의 대상이 되는 것 아닐까요?
도전은 편지에 쓴대로 국회나 재단 뭐 청와대 같은 곳에 가기 위한 것이 도전이고 변화이지!!
아닌가요?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11-06 08:04:04
이래서 탈북자들을 사람으로 안 봐요!!대학은 나왔수???
여기서 석사하고 회사다닌다.
격이 있게 비판해라!
안대표가 숭의동지회에 회장 선거 나온거그가 진정성있게 행동했으면 아마 회장선거 이겼을 거야!!
여기까지만 할게요!
본인이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이란 명함을 지니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벼슬자리에 기웃거리는 행보야말로 정말 탈북인의 한 사람으로써 역겹게 생각한다.
선거때만되면 대한민국 정당이란 정당에는 다 가입하고 비례대표하나 얻어볼가 기웃거리는가 하면 정부 어떤부서 사무총장직에 열을 올리더니 오늘 날에는 간신들과 함께 숭의회를 꿔차려는 안의 행보는 탈북사회서 귀탄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나이도 드시고 브라운관에 많이 비쳐졌으면 본인의 행보에 대해서도 절제할줄 알아야 한다.
본인이 원해서 도전해보고 싶으면 도전하는거죠...
본인이 밥먹고 싶으면 밥먹고 빵먹고 싶으면 빵을 만들어 먹거나 사먹으면 되죠...
잘못된것이 무엇이죠?
숭의동지회가 안박사님이 되셨다면 오히려 기회가 될지 모릅니다.
역겹게 생각하지 말라...세상에 정답은 없다. 유인덕이가 계속 회장 되면 숭의동지회가 발전한다는 보장 있냐?
물은 고이면 썪는다. 계속 새것으로 갈고 흐르고 해야 발전한다. 그것이 민주주의이다.
아직도 북한처럼 3대세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대가리가 썩은넘
그러나 장사에도 상도덕이 있듯이 사회 단체에도 지켜야 할 선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민주공화국에서 자유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본인의 행동에 대해서 무한한 책임이 뒤따릅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데 안박사의 이번 행동은 경솔했다는 말을 했고 그렀다고 유인덕 회장이 잘했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렇게 숭의회발전을 바란다면 어른스럽게 밖에서도 도와줄수있고 지난날에도 관심을 가졌어야죠.
물롱 유인덕 회장이 회장이 되어서 숭의동지회 활동이 저저한것만은 사실이고 유회장도 반성을 해야지만 그런다고 타단체, 세계적인 연구소장이 그자리를 꿰차겠다고 하는것도 어불성설하다는 얘깁니다.
- 웃겨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11-04 07:56:34
왜 여기서 굳이 숭의동지회 출신들이 반박에 열을 올리시나요? 그런 것을 이 나라에서는 기득권에 집착한다고 합니다. 복수후보로 선거를 치룬 건 탈북사회의 자랑이죠. 그런 측면에서 글 올린 분의 말씀은 다 좋지만 웃음이 나온 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안 박사님이 자기 단체를 내려놓고 선거에 나와야 한다는 말은 말이 안 됩니다. 안 박사님 단체는 개인 단체이고 숭의동지회는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는 탈북자들의 대표적 단체인데 내려놓고 말고가 어디 있나요? 대한민국 사회에 대해 좀더 공부들 하시고 비평해야 합니다. 자칫 탈북자들 집안 싸움으로 비춰질 수가 있습니다. 민주국가에 왔으면 민주시민답게 살아가야 합니다. 탈북자들이 자기 대표를 복수후보 등장으로 뽑았다고 광고해야 옳은 것입니다.
안대표의 회장선거 나온거 잘못되었다고 하 것보다는 무게있는 행동을 바라고 더 큰 목표를 향해 가시라고 한건데 뭐 딴소리 하고 그래요!
안대표 통일부 허가 사단법인 세계북한연구센터 대표, 세계탈북인연합 대표, 등 여러가지 명함이 있을 거예요!
숭의동지회에 회장 나가려면 적어도 거기 단체하고 연관되어 일을 하거나 회원 자격으로 열심히 단체을 도모했거나 뭐 관련성이 있어야지 그냥 정부지원 받는 곳이라고 얼굴내밀고 나도 탈북자고 이름이 좀 있으니 여기 회장 좀 해야 겠다는 식으로 나오면 누가 봐도 도이에 어긋나는 것이 아닌가요!
민주국가에서 민주주의적으로 산다는 것은 법과 질서로 보장된 권리이지만 거기엔 역시 당신이 말한 도리라는 것이 있어요! 도리로 따지면 이번 행보는 아주 잘못된 행보였다는 것이요!!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11-06 08:04:22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11-06 08:04:28
- 12번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11-04 07:58:38
죄를 짓고 미국으로 야반도주 했으면 이제라도
마음곱게먹고 살거라.
그렇지 않으면 너 총맞아 뒈진다.
탈북자로서 박사를 받는 다는 것은
계주선에 선 달리기 선수가 무거운 배낭을 하나 더 매고 달리는 격.
그게 도전정신이지요. 그를 욕하고 그를 칭찬하니 비방하는 이들은
박사가 되고 욕해야 격에 맞이요.
그렇지 않은 것은 북에서 배운 습성대로 호상비판 즉 남 헐뜻는 습성의 연장일 뿐.
그가 국회의원으로 나서든 회장으로 가든
우리들에게 해하지 않는 한 뭐가 그렇게 배아파할 일 있을 가요.
그래도 탈북자 출신이니 조금이라도 탈북자 위하겠지 하면 그만인 걸.
리더는 부족해도 내세워주어야 합니다.
남한에서 박사학위 받는거 아주 힘들거나 아주 쉽거나 그렇지 않아요! 난무하는게 박사인데 그렇다고 안박사가 쉽게 학위 받았다는 건 아니지만
박사가 하는 모든 일은 다 옳고 맞다고 박수치는 것도 이건 북한에서나 가능한 일이요!
그리고 인건 학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의 사고방식과 인격, 무게, 리더의 자격과 연관된 일이였기에 거론되는 겁니다.
그만 옹호하시고 안대표 만나면 충고주세요! 가벼이 행동하고 섣부른 말을 하지 말고 리더답게 옹골차게 걸어가시라고!!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11-06 08:05:53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11-06 08:05:47
주인에게 참으로 충실하구나..호호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11-06 08:05:32
호랑이보구 놀란넘 고양이 발바닥두 핥아주는 꼴이구나?
13번 나 아니여
안챈일이는 갈대같은 영혼과 과분한 욕심때문에 만인의 지탄을 받는 중 이란걸?
딱 보면 모르가서?
너 그렇게 견문이 없으니 부자나라 미국에서 까지도 거지로 살고 있는거여
앉아서 부정적으로 남물고 뜯으니 분명 친구도 없을거디ㅡ
미국 가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분은 참 생각이 넓은 미국에서 사는 분처럼 넓고 긍정적이네요
맨날 날 뒷소리 지컬이는 할 지랄없는 놈이 상거지지 ㅉㅉ
꼬제비 3단인 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