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늘 티비에서 안찬일박사의 젠틀하고 재치있는 시사해설과 소명발표에 대하여 공감하고 채널을 고정하던 한 사람입니다. 우리 탈북자들도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고 특히 북한에 한한한 매우 예리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는 마음에 주변 남한직원들에게 은근히 자랑도...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아주 아주 밥맛이기 시작하드라구요 몇 달전까지만 하여도 종편에서 안박사의 칼라는 북한의 인권실상에 강력한 비판과 대북지원에 대한 강한 거부, 김정은정권의 붕괴로 선명하였는데.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어요. 귀기울여 들어보면 북한의 인권실상에 대한 비판은 피하고 돌발사건들에 대하여 수사적 발언만하고 김정은이 배고프니 저렇게 못나게 노니 뭔가는 주어야 한다고 하고, 특히 협상의 질을 높이고 평화적방법으로 정권의 변화시켜야 한다는 개뻔한 소리만 하고 있드라구요. 이렇게 정권이 바뀌었다구 자기의 정견도, 탈북자들의 마음속에 있는 개정은에 대한 입장도 쏴-악 바뀌어도 되는 건가요? 모든 걸 미루어보면 안박사님은 목적을 가진 소신 활동보다는 더 늙기전에 매관 감투라도 한번 쓰고 죽자, 돈이 되는 것이면 소신이고 체면이고 순간에 버리는 수전노적인 사고에 완전히 매몰된 분이 아닌가 안타깝습니다. 저도 여기서 벼라별 오욕과 허탈감을 다하며 벌어먹고 살기는 하지만, 그래도 얼굴까고 우리들의 얼굴로 공인활동을 하는 그가 이렇게 칠면조처럼 변하니 가증스럽습니다. 저의 희사는 실향민들이 좀 많은데 그들이 나보다 더 분명하게 그가 요즘하는 횡설수설에 대하여 증오를 느끼고 있습니다. 암튼, 제가 저의 생각을 너무 직선적으로 발설하는 것 같은 속죄의 마음에 양해를 구합니다. 그리고 안박사님, 그렇게 감투에 연연하지 마세요. 아무리 감투가 탐나도 숭이동지회인가 하는 조직 정도의 회장이 아니라 장관을 목표로 해보세요. 배고프면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주어먹고 살아요? 휴식중이라 여기서 마치고 저녁에 다시 들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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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박사님 잘은 모르지만 늘 검손하고 탈북민들의 경조사에 항상 참가하시고 위로해준다는 말씀에 정말 그분을 존경합니다.
과거에 그 사람이 어떤 관직이였든, 그것은 옛날것으로 지금 현재를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예전에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도 거지출신이었고 한나라를 세운 유방은 길거리 깡패에 불과했습니다.
사람은 만나보지 않고 함부로 그 사람을 헐뜯어 카타르 시스를 느기는것은 못된 버릇이에요...
믿게 보면 끝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이가 없지요...
우리 편견으로 세상을 보지 말고 긍정적으로 바라봅시다.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탈북민들의 편이 되주는 사람이 안박사입니다.
안 박사가 너 따라오라 하더냐? 멍충아!
한개 의견으로 잘 들어주실 겁니다.
건강하세요.
건강이 재산입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11-04 19:52:38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11-04 19:52:48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11-04 19:53:00
너가 쓴 글이 " 너의인격이란걸 알았으니"~ 수준없는 당신과 이만 끝낸다. 너가 한 모든 말이 부메랑으로 돌아가거라~똑딱 똑딱.... 건강히 잘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