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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통일의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United States 국제왕따 0 376 2017-12-09 10:26:54

미국은 북한때리기의 시기만 조절중인데 문정권은 여전히 전쟁은 없다거나 한국의 동의없는 북한때리기는 불가능하다는 말만 되뇌이고 있습니다. 미국이 한국의 동의없이 북한을 때리지 못할거라는 정치감각을 가진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국민의 한사람으로 등골이 오싹할 정도입니다.


 


물론 북한공격에 한국은 구경만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만일 독재자가 제거되고 문정권이 의도하지 않게(?) 통일이 급박하게 이루어 진다면 아무런 공헌도가 없는 대한민국은 북의 영토에 대해 어떠한 권리주장도 없게 됩니다. 또다시 강대국의 처분대로 따를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는 말입니다.


 


한반도와 부속도서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헌법적 가치를 미국과 국제사회가 과연 얼마만큼 인정해 줄까요? 한방울의 피도 희생하지 않은 한국의 이익을 누가 지켜주려고 할까요? 문통은 70,80년대 운동권의 지도자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되었지만 여전히 운동권의 이데올로기와 가치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2차대전말기 우리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광복군은 연합군에 합세해서 싸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헌도는 인정받지 못했고 우리의 주장과 이익은 철저히 무시되었습니다. 결과는 남북의 분단이었습니다. 문통은 과거 광복군지도자 정도의 혜안과 애국심만이라도 보여주어야 합니다. 문통 개인의 이데올로기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미국은 우방국(?) 한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 참가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미국국민의 안전이지만 배경에는 한국에 대한 불신과 불쾌감이 깔려 있습니다. 등달아 일본도 위안부합의를 문제삼아 불참을 고려한다고 합니다.  문통이 국제적인 왕따, 그것도 혈맹으로부터 왕따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독재자와 문통은 그런면에서 국제정치의 감각이 너무나 비슷한거 같습니다.  왕따당할 정책만 고수하는 것으로 보면 말입니다. 적폐청산은 무능한 운동권적 이데올로기를 혁파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에 촛불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두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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