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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정책의 종말이 보인다.
구국기도 2 481 2006-05-25 18:50:42
김정일식의 친북정책의 종말이 보인다.

철도문제로 오락가락하는 북괴를 보면서 한마디 안할 수가 없다. 군부의 강온파에 매달린 김정일을 논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안쓰런 생각이 든다. 아하 북괴도 강온파가 있구나 하는 생각하게 만드는 수법이 참으로 애처롭다.

수령독재가 무너져 가고 있다는 증거로 보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로 시간을 허비하게 하고 있다. UN사의 권능이 이 정부의 통일부에 있단 말인가?

북괴의 고집을 인하여 못간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갈수 없는 것을 간다고 한 것은 아닌지 돌이켜 볼 일이다. 북괴의 고집이라면 애초부터 왜 오라고 했는지...수령독재에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면 이는 분명히 처음부터 안되는 이야기로 봐야 한다.

사실 김대중을 위해 혹 선거를 위해 열고 싶었던 저들로써는 그 추진하던 일이 북괴의 반대에 부닥친다. 부닥친 것은 군부의 강온파의 대립이라고 한다. 수령독재에 무슨 강온파가 존재하는가? 김정일의 명령을 거역하는 자들이 어찌 존재한단 말인가? 불가능한 것이다.

그 지역은 원래 이 정부의 권한 지역이 아니다. UN사의 지역이다. UN사의 권능을 이종석의 힘으로 극복해 낼 수가 있는가? 불가능하다. 하면 왜 북괴에서 허락치 않는다고 발표 하였는가? 그것이 참으로 사람을 환장하게 할 내용이라는 것을 상상케 한다.

UN사에서 허락치 않으면 북괴도 할수가 없다. 또는 북괴가 허락치 않으니 UN사도 허락치 않는다. 이다. 정전 당사자들이 풀어야 할 내용이다. 그걸 모르고 한 짓인가? 알고 한 짓이다. 왜 그런 일을 벌렸는가?

북괴가 허락했으니 UN사도 허락하라는 가상 접근이 바로 그것이다. 일단은 분위기를 잡고 북괴가 허락한 것 처럼, UN사에 제시한다. 그 기초 위에 UN사는 허락을 내린다. 혹은 내리게 한다. 이번에는 그것을 가지고 북으로 가서 말한다. UN사에서 허락했으니 열어 달라. 뭐 그런 수법으로 일을 풀어 가려고 한 것은 아닐까 하는 것을 상상해 본다.

북괴가 처음부터 허락치 않았다. 위로부터의 허락받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는지도 모른다. 자국의 프라이드를 고집하는 관리가 먼저 이렇게 말했는지 모른다. 우리가 먼저 허락한다고 합시다. 그럼 UN사에서 허락치 않으면 안되는 일이 아니오? 따라서 먼저 UN사 허락을 받아 가지고 오시오. 그 다음에 허락을 받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공화국의 자존심을 최대한 살려 가면 말하는 북괴의 관리에 놀림 당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상상이 든다.

막상 UN사의 허락을 받으니, 이번에는 북괴가 거부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안된다고 하지 않은 것은 그 관리의 권한 밖의 일이기 때문이다. 노력한다고 했을 것이다. 이는 저들의 특유의 존심을 세우는 짓거리 패턴이기 때문이다.

결국 발표는 북괴의 거절로 안된다고 하는 것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처음부터 안되는 것으로 되는 것 처럼 꾸며 가게 하는 북괴 관리의 수작에 놀아난 재주가 참으로 풋나기들 같다고 상상이 든다. 외교적으로 가지고 노는 것으로 북괴의 자존심을 세웠다고 낄낄 거릴 것 같다.

왜 허락이 안 되는가? 허락이 되면 김대중이가 기차타고 가야 한다. 김대중이 기차타고 가는 것은 반대하는 조건을 내세워 UN사가 허락하였을지도 모른다. 다만 시험 운전을 반대 할 명분이 없다. 작은 것을 내주고 큰 것을 막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은 김대중이가 왜 북괴로 가려고 하는 지를 파악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는 그가 하고자 하는 일에 협조치 않겠다는 것이다. 김대중의 하는 일이 무엇인지 우리는 어느 정도 짐작만 할 뿐이다. 미국은 정확히 알고 있는 것 같다. 따라서 그의 기차 여행을 막은 것이다. 다만 시험 운전을 허락해 주고...

알맹이 없는 시운전에 북괴가 응해 줄리가 없다. 이미 비행기 타고 오라고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 놓고 극적인 반전을 꾀해 기차타고 가게 하는 연출을 할 수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만일 UN사의 김대중 열차 방북의 반대가 현실적인 것이라면 그것도 또한 발표하기가 문제가 크다. 이는 우파에게 기름주유 효과이기 때문이다.

그 효과로 인하여 친북정책의 반대 세력의 대 결집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 결집은 향후 자기들이 추진하는 남북연합에 반대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을 상상해 볼수가 있다. 기차 여행의 반대는 곧 김정일식 친북정책의 반대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김대중의 어떤 결정도, UN사의 권한을 뒤집을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내용을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있는 것이 바로 안쓰럽고 애처로운 것을 떠나 가증스럽다고 하는 것이다. 국민의 눈을 속이고 귀를 속여가면서 벌리는 남북합작은 참으로 사기꾼 저리가라 집단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할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제 이 정권의 하는 김대중의 친북 정책이 그 종말을 알리는 조전의 소리가 들려 오는 것 같다. 그 친북정책은 김정일식 친북정책이기 때문이다.

http://www.onlyjesusnara.com/main.asp
http://blog.naver.com/angel_7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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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2006-05-25 20:28:54
    하훔님의 댓글을 삭제합니다(2006-05-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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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2006-05-25 22:12:41
    구국 기도님의 글을 보니 , 완전 소설을 쓰네요... 논리의 출발은 북한의 내부 사정에 대해서 확실히 안다" 는 가정하에서 서술되고 있네요...그런데 그걸 어떻게 아냐? 군부의 성향, 고위층 간의 파벌...기타, 탈북자들조차 모르는 사실들을 어떻게 그렇게 당당하게 마음대로 상상해서, 소설을 쓰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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