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멈춘 배꼽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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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어른이 없고 아무래도 꼬마들만 있으면 이상한일이 많이 일어난다 어떻게 할지를 모르니까 지금 대한민국이 그런것같다 움직이지 않으면 죽는다 다시말해 혼신의 힘을 다해 패달을 밟지않으면 쓰러진다 자전거는 다시말해 미치지않으면 턱까지 몰아친 죽음 이란 말이 있다 그간의 노력으로 문의 드디어 평화협정 즉 북한이 대화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협상 언듯보면 진짜 문이 문씨가 그리고 그의 추종자들이 정말 열심히 해서 북한이 이에 감동하여 감동 먹고 감탄해서 나온것처럼 보인다 진짜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오호 정말 믿을수있겠구나 저사람들은 진짜 물론 그건 아니다 사실은 그 이면은 무대뒤 진짜 모습은 절박함 턱까지 몰아친 죽음 움직이지 않으면 죽는다 이제 바로 그것의 한 모습일뿐 한 현상 그냥 일시적으로 잠시 일어나는 다시말해 혼신의 힘을 다해 패달을 밟으며 미사일을 쏘며 쓰러지지않으려고 미친듯 달렸지만 다가오는 화산을 피해 밀려오는 이제 더 이상 갈수가 없다 갈때가 그리고 서서히 닫히기 시작하는 문 차단 폐쇄 그리고 추방 이제 떠나주시요 우리도 어렵습니다 안돼 안돼 안돼 좀만 더 버티면 되는데 좀만더 시간을 멈춰라 타임머신을 유일하게 이걸 해줄수있는 사람들 잠시나마 그래도 호구들 이것외에는 아저씨가 잠시 물만 한잔 얻어먹고 갈거에요 네~~~ 과자도 많이 많이 줄수있어요 선물도 네~~~ 짧으면 한두달 봄까지 길면 최소한 서너달은 더 시간을 벌수가 있다 최소한 잘하면 혹시 또 과거처럼 또한번의 기적이 행운이 일어날수있을지도 암튼 장담은 못하지만 누가? 글쎄 모르지 그건 그게 과연 누군지 누가 될지 과연 어차피 이쪽은 대화할 상대가 없으니까 어른이 어찌되였던 일단은 암튼 패달을 밟지않으면 쓰러진다 미친 자전거는 비켜 비켜 나 미쳤어 밟혀도 몰라 그러니 피해 가까이 오지마라는 이야기다 자기는 미쳤으니까 무슨짓을 할지모르니까 지금 어찌되였던 쓰러지면 개떼같이 몰려든다 사람들이 무시무시하게 살벌하게 평소 하지못했던 할수없었던 원한들을 불만들을 식칼을 물고 죽은 맹수와 산 맹수의 차이점 그 차이를 너무나 잘알기에 살벌한 대자연의 청소부들 무시무시한 그래서 더욱더 정신이 없다 쫏기는 사람들 그리고 덥치는 파도 어마어마한 그간의 노력으로 문의 드디어 평화협정 즉 북한이 대화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협상 우~아~~ 잘하네 박수~~~ 점점점 줄어든다 지금 이게 박수 박수소리가 각종 숫자장난 영화장난 눈물범벅 감동쇼 안통한다 이제는 서서히 밥줘 밥줘 배고파 여기저기 들려오는 꼬르르 정확하게 정오를 알리는 소리 배꼽시계 소리에 밀려 저멀리 경제는 살아있는 생명체다 인간이 어떻게 할수없는 고로 모든 생명체는 동물은 움직이는 먹어야산다 에네지를 계속 공급 받아야 순환 그리고 지속 유지 밥줘 밥줘 여기저기 들려오는 밥 달라는 소리 그럼 임대료를 낮취라 월세를 다시 한번 돌려막기 하라는 이야기다 카드깡 돌려막기 여기서 부족하면 저기것 빼다가 그리고 다시 저기것 부족하면 다시 여기것 빼다가 그런식으로 계속해서 돌려 막기가 과연 가능한가 언제까지 아무리 임대료를 낮춘다하드라도 결국은 수입이 즉 매출이 있어야 손님이 사러오는 먹으러 오는 손님들이 고객들이 지갑을 열어야 임대료고 세금 이고 뭐고 내는거지 그사람들도 지금 막 무더기로 짤리는 판인데 문닫고 비용 줄이려고 방법이 없어서 결국 계속해서 점점더 물이 말라가는 판인데 사막화 지금 거기다가 한술 더떠 임대료를 낮취 돌려막기 해라 한마디로 수입은 줄이고 하지만 지출은 늘려라 이 소리 염~병할~~~ 안드로메이드 별에서 왔나 하긴 해본적이 없으니 평생 일을 고민 해본적도 풀어본적도 없고 평생을 완전 백지상태 빈깡통 단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고로 그게 얼마나 황당한 말인지 모르는거지 본인도 결국 고개 절래 절래 아는 사람들은 아니야 뽀롱만 나고 수준이 결국은 IMF가 왜 왔는데? 김영삼이가 일본말 듣고 그래도 들은건 듣고 염려 걱정 그 중요성을 정보노출의 중요성 진작 알았으면 조치를 취했다면 미리 당시 왔어? 그게 가능했어 그게 여기저기서 공격 받고 온갓 세계각국 단기투자 자본 잡상인들 장난질 먹을게 있으면 여기저기 이리떼들 벌떼 처럼 몰려들어 달려드는건 당연한거지 거기 무슨 눈물이 있고 슬픔이 있나 소화 잘되면 그만이지 안되면 고생 좀 하는거고 그냥 사실 인간이 오늘날 다른 동물과 달리 그나마 지금처럼 이런 헛소리라도 하면서 지금처럼 이런 쓸때없는 말장난 이라도 하면서 불평불만을 말할수 있게된 이유 주면 주는대로 안먹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안하고 다른 동물처럼 하루종일 혹은 일년내내 먹이를 찾아서 찾기위해서 돌아다녀도 결국은 그것때문에 위험에 빠져서 혹은 탈진해서 결국 다른 동물들에게 잡혀먹거나 죽는게 아니고 그건 단순히 다람쥐 처럼 언제던 먹이를 비축해두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그 먹이를 꺼내 먹을수 활용 있었을뿐 아니라 교환도 할수 있었다는사실 다시말해 물물교환 수출 화폐 그리고 믿음 상호 다시말해 상호 믿음 신용 이게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그래서 오늘날 이러한 풍요한 문명을 누릴수 할수 있었다는 가능했다는 사실을 망각한 사람들 나는 너를 믿는데 너는 나를 왜 못믿니 고로 죽어야지 뭐 근데 그렇게 단순히 시간을 잠시 멈추는것 만으로 싱글벙글 좋아만할 일인지 글쎄 두고보면 알겠지 뭐 그간의 노력으로 피나는 평화협정 축하 드리며 빈 접시 그 위에 먼저 놓인 칼과 그리고 냅킨 근데 포크가 없구만 염병할 어떻게 먹으라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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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느 구멍에서 나왔니?..미틴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