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글 쓴 애야 나는 네가 탈북자가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네 말대로라면 너는 자신을 외국인노동자와는 정혀다를 사람 급으로 대우를 받으려고 했기때문에 저런 글을 쓰는 것이다.
아니면 무식하든가?

너의 생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몇가지만 질문 하것다.

1) 만약에 네가 네 돈으로 차린 회사의 사장이라면 아무런 기술도 스팩도 없는 자를 패용하려고 하겠는가?
아니면 그술과 노하우를 가진 쓸모있는 사람을 쓰려고 하껬는가를 생각해보라.
아마도 오히려 너는 더 악착하게 좋은 사람을 쓰려고 할 것이다..

2) 네가 조선족이나 외국인 노동자보다 뭐가 더 나은 점이 있다고 보는가?
사실 탈북자들이 외국인 노동자보다 나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외국인 노동자보다...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일만 시켜준다면 참고 견디려는 강인한 정신은 매우 부족하고....대접만 받으려하는 약점은 많다.

일단 너의 마움을 비ㅣ우지 않으려면 북한으로 돌아가서 겪어보라.
북한에서는 너를 일시켜줄 놈도 직장도 없다.

더 말하지 말자..정말 네가 탈북자라면 징징 거리지 말고 북한 돌아가라,

헹님이 쓰신 글을 보니 좀 과 하시네요
물론 일리야 있지만 북한 동포에게는 좀 너그럽게 대해 주는 매너가 있어야지요
낯설은 타향에 설음속에 몸부림 치는 북한 동포가 어디 한둘이겠어요
우리가 보듬고 가야 하는 우리 민족 아닌가요

죽어라 묵숨 걸고 넘어 와서 그래도 자리 잡고 살아보겠다는데
다시 가 라니요
헹님 같은 분들 땜시 다시 넘어가는분도 있거든요

민족 통일아...네 밥이나 벌어 처먹으라,.
김정은이 졸래노릇 하는 주제에...뭔 말이 많으냐?ㅋㅋㅋ

주위의 남한 태생들을 보면 그런 걱정 없이 잘도 취직하는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른바 지잡대 출신들은 인사 담당자가 이력서 보면서 별로 달가와 하지 않는 표정을 본 경험이 다 있을 만큼 마음 한 구석에 응어리가 있을 겁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 역시 지원서 내면서 나이 때문에 떨어질것 같은 불안에 떨게 마련입니다. 취직을 못해 남한 태생 백만여명이 놀고 있는게 현실인 만큼 탈북자이기 때문에 뭐가 안된다는 생각 보다는 '벼룩시장'의 광고 카피처럼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많은 곳에 지원을 한다면 보다 나은 직장을 구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게 마련이니 부단히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겁니다. 남자분이시라면 앉아서 펜대나 놀리는 사무/관리 직종 보다 기술 계통의 직종은 여전히 구인난을 겪는 경우가 참 많고 나이 먹어서도 계속 일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힘내요!

목숨도 걸고 사선을 넘어 온 사람이 고작 이깟 일에 좌절할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