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노동당원들보다 더 3대독재자에게 충성하는 집단이 대한민국을 깔고 앉았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무식함도 개탄스럽지만 요즘에 하는 짓들을 보니 너무도 억이 막혀 귀를 닫고, 눈을 감고, 입 다물고 살다가 오늘에는 한마디만 하련다.

 물론 북한에 충성하는 자들이야 개만도 못한 역적들이니까 할 수 없지만 ...그런 자들에게 동조를 하는 이 나라의 젊은이들과 국민이라는 인간들에게 한마디만 묻자.

평화가 그리도 귀중해서 적에게 아첨하며 평화구걸질을 하는 것인가?

평화라는 것은 절대로 구걸을 해서 얻을 것이 아니란 것을 정말로 모른단 말인가?

  전쟁? .... 물론 전쟁은 무서운 것이며 해서는 안 될 것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우리를 어떻게 해서나 잡아먹자고 덤비는 자에게 두 손 들고 평화를 구걸만 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어떤 바보 같은 인간들은 마치도 김정은이가 이제는 변심을 해서 미국이 체제 보장만 해준다면 핵 포기도 할 것처럼 떠드는데 김정은이가 왜 그러는지를 아직도 모르겠는가?

 미국이 당장 북한을 폭격하려고 덤벼드니까 김정은이가 무서워서 꼬리를 내리고 미국을 물러가게 하려고 속임수를 쓰는 것이 당신들 눈에는 안 보이는가?...

정말 몰라서 정부특사라는 대가리 허연 것들이 김정은이 앞에서 대가리 숙이고 그의 발언을 받아 적어가지고 돌아 왔는가?

  대한민국 국민들은 뇌가 없는 좀비들인가? 그렇게도 민족의 자존심마저 깡그리 팔아서라도 평화를 구걸 하고 싶은가 말이다.

만약에 오늘 중으로 미군이 무력을 이끌고 자기나라로 되돌아간다면 내일 부터는 또다시 북한이 악마로 돌변하여 남한을 물어뜯으리란 것을 정말 모르겠는가?

   이런 말을 하면 또 발끈해서 탈북자 주제에 누굴 가르치려 드냐고 하면서 나를 욕할 사람들도 많겠지만 명심하라. 비굴하게 구걸질로 얻은 평화는 오래가지 못한다. 

평화는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 - 싸워서 지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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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김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