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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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입국한지 어연 15년이 됩니다 어제 같은 날이 이렇게 열다섯번 지나갔네요 여기 도착하여 일주일 쉬여보았는지 무엇에 쫓기듯 일만 하였으나 가진것은 없네요 어디가나 밥만 먹구 사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게 현실인것같습니다 그래도 여기서는 하루벌면 한달먹을쌀 을 살수 있으니깐 다행이지요 북한에서는 교사나 의사도 한달벌어야 한달먹을쌀 살수 있답니다 그래서 의사들도 약팔고 치료해주고 뒤돈 받는 거에요 그나마 나라에서 나오는 약은 겨우 몇개밖에 안되니깐 위에서 내려오면서 흠치고 하여 서요 지방에서는 의사가 똥값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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