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가 아닌 국민과 민족끼리 화합을 해야한다. |
---|
몇 달 전만해도 시진핑의 특사도 안 만나며 건방을 떨던 정은이가 40일 전에 방문했던 중국을 다시 찾아가는 국제 관례상 전무후무할 행동을 하였다. 남한 가수가 북한에 가서 “총 맞은 것처럼” 이라는 노래를 불렀다더니 정은이가 정말 불 맞은 짐승처럼 ... 판문점에서 벌인 “평화 쑈” 는 그리 믿음직하지를 못해서인지 급하게도 중국으로 튀어갔다. 정은이가 얼마나 바빴으면 그렇게 좋아하던 “존엄”이고 뭐고 다 벗어 던지고 며칠 전에 떠나온 중국으로 다시 달려가서 “순망치한” 과 같은 퀘퀘묵은 소리까지 하며 시진핑에게 매어 달렸겠는가? 그런데 이를 어쩌냐? 핵보유국 운운하던 정은이가 판문점으로 끌려나오고 중국이 고분고분하고 또 정은이가 중국을 두 번이나 찾아가게 된 모든 결과는 미국의 힘 즉 “한미동맹”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말아야한다. 문정부가 김정은이를 움직이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인간만큼 큰 바보는 없을 것이다. 이제 와서 김정은이가 살 길은 오직 하나다. 만약에 정은이가 핵과 대량살상무기를 몽땅 페기 하고 중국과 같은 “개혁개방”을 한다고 해도 ... 지난 70여 년 동안에 죄 없이 처형을 당했거나 정치범 수용소에 같인 수십만의 사람들, 그리고 북한 국민들이 절대 용서를 안 할 것이니 이제 와서 무엇을 한들 북한 땅에서 살아남을 수는 없다. 또한 김정은의 독재정권이 존재하지 않는 한 남한의 종북-좌파세력은 “끈 떨어진 갓 신세”에 불과 하리란 것은 명백하다. 설마 미국이 김정은 정권을 그대로 둔다고 해도 절대로 가까이 해서는 안 될 지구촌 동네의 양아치 집단임을 명심해야한다. 오직 그 길만이 6,25와 같은 동족상잔과 남남갈등과 같은 정쟁을 막고 온 민족이 바라는 “진정한 평화통일”에로 가는 길이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불쌍한것은 2500만 북한동포입니다. 그들도 자유,,, 자유를 얻어서 김씨일가의 노예로부터 해방되어야할텐데..
김태산선생님의 글은 언제나 시원하고 명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