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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사진으로 보는 약 40년전 서울의 모습
워마 2 702 2006-05-30 19:49:15
전에 약 40년전의 시골(?)의 모습을 링크해서 올린것에 이어 같은 시기의 서울의 모습입니다...
아마 그 미국기자가 찍은 사진으로 추정이 됩니다....
1960년대 까지는 남한과 북한이 경제력이 비슷했다고 아는데, 이때가 1968년도이니 북한의 평양도 당시에 이정도였을까요? 이보다는 좀 덜 발전된 모습이었을까요??
혹시 필요하신 분은 저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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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사람 2006-05-30 22:04:44
    남한이 북한의 경제력을 앞선것은 70년대 초반부터 라고 합니다. 공교롭게도 미국의 지원이 60년대말에 끊겼기 때문에 일본과 같은 폐쇄적 경제정책을 추진한것이 우리나라에게는 득이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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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벗 2006-05-31 02:08:13
    그때 차모델 새나라 와 코로나가 석여 잇는걸 보니 육십년 대 말 쯤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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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팅 2006-05-31 09:57:42
    전쟁전에는 북한이 오히려 남한보다 더 나았다고 하더군요..
    이유인즉 북한쪽에 일본인들의 공장들이 몰려있어서였다고 합니다.
    물론 전쟁후에는 모두다 무효가 돼버렸지만... 저도 1980년까지도
    북한보다 한국이 특별히 빚나도록 잘사는건 아니였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언제 교육을 받았던지간에 언제나 국가에서는 우리가 북한보다
    더 잘산다며 선전했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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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사람 2006-05-31 14:30:57
    1973년부터 수치적인 경제지표가 남한이 북한을 앞서기 시작한걸로 압니다.
    물론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경제의 측정기준은 틀리겠지만 저시절 서울및 도시는 북한보단 좀 잘살았는지 모르지만 농어촌은 정말로 피패했지요.
    한명의 지도자의 역량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대하여서는 사후더 평가받는줄 모릅니다. 60-70년대 이룩한 경제환경을 기반으로 80년대 집중된 강한 경제드라이브정책이 지금의 한국경제 토반이 됩니다. 그시절의 경제가속으로 인하여 현경제가 존재 하는것이며 그시절을 군사독재라고 부르는 90대초반 이후부터의 지금에 기득권은 근15년동안 경제적인 만족도를 국민에게 주지 못한다고 봐야할것입니다. 물론 사회적성숙 및 민주화는 발전되었다고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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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마 2006-06-02 23:51:56
    1973년에 들어서서야 남한이 경제력으로 북한을 앞섰군요....전 60년대 말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나저나 목동사람님은 당시엔 뛰어난 지도자 덕분에 경제가 발전되었고 90년대 들어서면서 지도자의 무능탓으로 경제가 별로 발전되지 못했다고 단정짓기엔 당시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은 너무나도 다르지 않을까요?? 당시의 외부적 여건, 특히 80년대 초반에 3~4년간 지속되었던 3저현상( 저달러화, 저유가, 저금리)과 같은 유리한 상황과 현재의 세계적인 신자유주의의 불리한 상황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저의 소견으론 외부적 여건에 대한 것보다는 우리의 내부적 요인때문에 더욱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것 같습니다..우리나라도 이제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면서부터 삶의 질을 중시하게 되어서 예전처럼 과도한 노동력 투자(소위 근로시간 연장을 통한....)와 높은 저축률에 의한 투자에 의해서만은 불가능한 상황이잖아요...노동의 질을 높이지 않는한 이미 주5일제가 되어서 노동력은 더이상 증가되기 힘들고, 더군다나 낮은 저임금 정책은 더욱더 불가능하지요....이자율이 워낙 낮기에 저축도 예전처럼 증가시키기 힘들고, 더군다나 이미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저축된게 투자로 바로 연결되기도 힘들고.....
    또한 과거정권에선 언론을 자기 마음대로 조정할수 있었기에 국민들에게 경제현상에 대한 낙관적 기대만 심어주었다는 점 역시 무시할수가 없습니다..지금이야 우리네 보수 언론들은 오히려 현정권의 흠집내기 식으로 오히려 경제에 대한 비관적 심리를 조장하는 편이라고 생각이 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부가 축적될수록 불만이 더욱 증가하는건 아닐까요? YS정부는 잘 모르겠고 DJ정부와 현정부의 객관적인 지표를 놓고 보면, IMF경제위기 이후 5천 달러이던 1인당 GDP가 이제는 이미 2만달러가 넘어섰습니다. 엄청난 성장이 있었다고 봐야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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