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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부각시켜야 한다.
구국기도 0 440 2006-06-15 17:20:33
김정일의 악마성을 강하게 부각시켜야 한다.


5.31투표자 1,900만명, 비 투표자 1,700만여명이다. 1,700만표가 부동층으로 남아있다고 가정할 때 그 표 속에 여당으로 갈 표와 야당으로 갈 표에 관한 문제를 구분하기란 쉽지가 않다. 어찌 되었든 부동표는 존재한다. 그 부동표를 흡수하는 데는 방법상의 문제가 있어야 한다.

오늘 아침, 올린 글에 어느 분은 이념구도로 가는 것보다 실용구도로 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는 말을 하였다. 나는 분명히 이념 구도로 가자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친 김정일 대 반 김정일의 구도로 가자는 말만 하였다. 친김정일 대 반김정일을 구분 짓는 구도로 가지 않으면 선거 판에서 실용주의란 차별화 전략으로서 불가능 한 것이다.

친김정일과 반김정일과의 차이점이 이념구도라고 하는 선에서 생각하는 것은 참으로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내가 주장하는 바는 김정일의 악마성, 독재성, 무능성, 범죄성, 비인권성, 폐쇄성을 부각시켜 천인공노할 분노를 발생시켜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그것은 이념이 아니다. 그것을 이념이라고 한다면, 참으로 억지이다.

김정일의 붉은 악마성을 이념이라고 한다면 참으로 억지이다. 이는 이념이 아니라, 그의 속성이다. 속성의 대결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속성의 대결로 17대 대선의 선거 구조 판으로 가자고 말하였다. 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마치 이념의 구도인 양, 흐려버리는 논리는 의도된 속이 보이는 눈가림으로 보인다.

김정일의 붉은 악마성을 부각시키자고 하는데 그것을 이념 운운한다면 참으로 어불성설이라 하겠다. 늘, 무슨 논리든지 그 논리가 말하는 핵심을 흐리게 하는 수법을 쓰는 자들은 김정일 주구들 밖에 없다. 속성은 이념이 아니다. 속성은 성격이다. 성격은 모든 것을 움직이는 마인드의 근원이다.

참으로 선거 판에 실용주의란 불가능하다. 오히려 여당에서 실용주의 노선을 악성 포풀리즘을 더 가미해서 묘사를 그럴 듯하게 해내게 할 것이다. 여당이 그동안 실책을 했다고 해서 남은 2년 동안 계속 실책을 하라는 법은 없다. 따라서 선거 판이 되면 모든 지수발표가 꽃밭으로 바뀔 것이다.

결정적인 실정이 없다면 야당이 내놓는 실용주의 노선은 크게 부각될 수 없다. 선거 판의 구조는 김정일 주구들의 증오판과 애국자들의 분노 판으로 바뀌어져야 한다. 증오가 아니면 행동할 수 없고 분노가 아니면 뒤집어엎을 수 없다.

따라서 실용주의로 선거를 치루 자는 자들은 김정일의 악마 성을 덮어버리자고 주장하는 김정일 주구들의 논리와 같다. 분명히 선거 판은 증오와 분노로 대치되어야 한다. 김정일 주구들은 미군을 증오하게하고 가진 자를 증오하게하고 반통일분자를 증오하게 하고 친일파를 증오하게 하고 반민족주의자들을 증오하게 할 것이다.

그것이 그들 특유의 선거 판에 이슈 선점하기 위한 행동일 것이다. 미순이, 효순이 사건을 통하여 증오를 일으켰듯이 또다시 증오를 일으킬 것이다. 따라서 애국우파는 김정일의 붉은 악마 성을 낱낱이 드러내어 애국의 분노를 갖게 만들어야 한다. 그 분노가 일어나지 않으면 결코 저들의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묘책에 그만, 무릎을 꿇고 말 것이다. 따라서 선거 판은 반드시 김정일의 악마 성을 아주 강력하게 부각을 시켜야 한다.

그것이 실패하면 결코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 이것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애국의 분노를 아주 강하게 일으켜 전 국민이 거리로 뛰쳐나와 김대중, 노무현을 응징하려고 하는 국민저항이 아주 강력하게 발동되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17대 대선을 이기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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