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좀 이상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기에 이런 글을 써본다.
부족함이 많은 탈북자의 글이라고 해서 자꾸 자존심과 감정부터 앞세우지 말고 애국하는 마음으로 한번 쯤 읽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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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인가 하면 ... “그러면 북한을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그냥 놔두면 언제 망하겠는가?” 라는 식으로 말하고 우기는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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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좀 안타까운 분들이다.
아니 제가 뭔데? 한국이 뭔데 다른 나라인 북한을 자기들 마음대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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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나라정치도 제대로 못해서 두 패로 갈라져서 피 터지는 정쟁이 끊이지를 않고 경제는 점점 하락하는 주제에 도대체 북한을 변화시키겠다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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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식도 교육 못해서 젊은이들이 애국 아닌 매국을 하고 자기 부부관계 하나도 제대로 지키는 집안이 몇 안 되는 형편에 남의 집, 남의 나라 걱정을 한다는 것이 제대로 된 인간들인가? 제 주제를 알고 북한 걱정들 하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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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권 때는 통일하면 남한 망한다며 통일을 반대하던 인간들이 좌파정권 서자 갑자기 말을 바꾸어서 통일을 외치며 나라재산을 결단 내려고 드는 이유가 뭔가? 그렇게 떠들던 통일비용 소리는 모두 누가, 어디에다 감추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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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어떤 분들은 “북한의 도발을 막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지금 북한과 대화를 한다.” 고 한심한 소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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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대화를 하겠으면 당당하게 국가 관계를 유지하며 정당하게 할 것이지 왜 국민들을 속이고 몰래 나라재산을 퍼주면서 벌벌 기어서 들어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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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미군이 나가고 일본이 침략하려 한다면 또 일본 천왕에게 돈을 바치며 대화를 하자고 구걸 하겠는가? 중국이 먹으려 한다면 또 그리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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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경제력과 국방력도 빵빵하고 뒤에는 미국이 있는데 북한 같은 거지국가에게 뭐가 꿀릴 것이 있어서 당당하지 못하고 평화를 비굴하게 돈 퍼주고 구걸하려고 드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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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비굴하게 노니까 어린 정은이 까지 대한민국 국민들 알기를 우습게 아는 것 아닌가. 한번 비굴하면 일생동안 비굴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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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북한에서 김일성이 했던 말을 들었던 생각이 난다.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고 나라가 사대주의를 하면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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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히 말하건대 북한은 전쟁 할 힘도 없거니와 설마 능력이 된다 해도 미국이 있기에 감히 전쟁 못한다. 김정은이를 살려서 자기들도 살려는 좌파세력들의 짜고 치는 쑈에 속지 말고 국민들이 이제는 눈을 좀 떠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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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언제 망하느냐 하는 것은 하늘의 뜻이고 북한 국민들의 몫일뿐 당신들이 참견할 이유와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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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할 일은 오직 각자가 자기 집안을 걱정하고, 자기 자식들 바로 키우고, 자기 나라를 바로세우는 것이며 바로 그것이 진정한 애국이고 북한을 빨리 망하게 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