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마지막 날만은 조용히 보내려 했으나 참지를 못하고 몇 줄 쓴다.
다름이 아니라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에 부역한자들에 대한 평가문제다.

어제 만난 어느 한 인간은 문정권을 내쫓고 정권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김무성, 유승민 같은

자들도 포섭을 하여야 한다고 주장을 한다. 
이런 인간들이 모른는 것이 있다.
.
첫째로 이들은 박통의 탄핵이 단순히 박근혜라는 한 여성 지도자에 대한 탄핵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대한 부정” 이었고 “자유민주주의 체제탄핵” 이었다는 것을 모른다. 
.
즉 박통의 탄핵은 박근혜라는 한 여인의 잘잘못을 떠나서 철저히 국가 안보차원에서 정치적으로

분석을 하고 평가를 해야 옳다. 이 평가를 잘 못했기에 적들에게 속아서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다

 태운 격이 되었음을 부정하지 말라
.
둘째로 박통에 대한 탄핵은 대한민국 안에서의 그 어떤 당파나 정파들 간의 권력투쟁이 아니라 철저히

김정은의 지령을 받들고 계획적으로 진행한 정치테러이며 국가전복이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