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문재인 각하는 보란 듯이 5,18 유공자와, 관련단체장들과 버젓이 오찬을 하여 5,18을 재조명하고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는 국민들과 야당의 요구에 도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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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5,18에 대하여 너무도 의심 가는 점이 있기에 페친 여러분들에게 자문을 구하고자 이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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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의 사회적인 창조활동에는 항상 주동자가 있고 조직이 있어야 민주화 운동이든 폭동이든 그 결과물이 빚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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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도 그 것이 폭동이든 민주화운동이든 분명히 그것을 주도한 주모자와 그 주모자가 이끄는 어떤 정치적 및 사회적 조직이 있어야 가능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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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자도 조직도 없이 지나가던 나그네와 밥 짖던 아낙네들이 자발적으로 달려 나와서 도청과 무기고와 차량공장과 방송사를 점령하고 자기 동족들을 살해 할 수는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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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실 적으로 5,18을 주도한 주모자와 조직의 실체는 없다. 오직 죽은 자들의 무덤과 수상한 5,18유공자들만 수천 명이 생겨나서 최고대우를 향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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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이 정말로 민주화 운동이라면 그것을 지도한 주모자와 조직은 응당히 크게 공개하고 높은 대우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런데 그가 누군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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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5.18이 반정부 폭동이라면 그 주모자와 조직은 응당 법에 의하여 무거운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이것 역시 전혀 없이 무작정 5.18은 민주화 운동이라고 우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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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도대체 왜 40여 년 동안 5,18의 주모자와 조직은 밝혀내지 않고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유공자들만 만들어서 남남갈등을 더욱 부추기고 국민들의 알 권리를 무참히 유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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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자와 조직의 실체도 없고 5,18이 들고 나온 투쟁구호와 정치적 목적마저도 분명치 않은 반면에 그들이 저지른 죄행은 참혹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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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 증인들마저 모두 종적을 감춘 이런 현실에서 어떻게 5,18을 민주화를 위한 운동이라고 단정 지을 수가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