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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형제, 남조선과 북조선
호련천처녀 0 496 2006-07-06 12:53:53
한 집에 사는 형제가 집안 살림살이에 대한 의견 충돌로 싸움이 벌어졌는데, 성미 급한 아우가 형을 먼저 때렸다. 이에 격분한 형은 동네 깡패 두목(한미군사동맹 부문만 비유함, 경제원조 등 다른 부분이 한국의 발전을 도운 점은 충분히 인정함)에게 구원을 요청하여 동생을 거의 죽을 때까지 두들겨 패고 싸움은 끝났다.
그런 다음에도 형은 이 깡패가 돌아가지 못하게 붙들고, 안방에 모시고 사는데, 이 깡패는 살인무기를 사다가 쌓아 놓고는 매일 동생네 식구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그 위에 이 깡패는 동생네가 돈벌이 나가는 것도 방해하고, 나아가 식량도 약품도 사러 나가지 못하게 하여 동생네 식구 몇은 이미 굶거나 병들어 죽었다.
문제는 형편이 이 지경인데도 형네 식구들은 깡패에게 동생네를 더 혼내주어야 한다고 주문하며, 깡패네 무기 가게에서 최신형 비싼 살인무기를 사다가 쟁여놓으니, 동생네는 살 길이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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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D 2006-07-06 14:42:25
    님, 님의 비유가 유머적입니다.
    이건 저의 생각인데요. 동생이 못사는것이 어찌 형네식구들탓이며, 깡패들탓만이겠습니까? 동생의 잘못이 더 많은것은 아닌지요?
    능력도 없고, 고집만 불통인 동생이 미련한 탓이지요.이제 더 늧기전에 괜한 고집부리지 말고 힘을 겨뤄봤자 결과가 뻔한것인데 깡패와 잘 타협하고 또 형제간이 서로 합심하여서 다른집들이 모여서 노는곳에가서 끼우기도 해야지요. 어디 독뿔장군이 있습니까? 휴ㅠㅠ.... 그 미련한 동생은 그렇다손 치고 그 자식들이 불쌍하네ㅠㅠ. 부모 잘못만나 못먹고 못입고 지지리 고생만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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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2006-07-06 20:06:45
    어이없고만.. 이게 이곳의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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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7-06 21:02:46
    유식한척 무식한글이군. 차라리 먹고, 자고, 그리고 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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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4 2006-07-06 22:46:08
    비유가 전부 안맞는거 같은데 다틀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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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7-07 00:15:55
    웃기는 글이네..
    그니깐 북한이 못사는게 김정일때문이아니고 미국떄문?...
    개념없는 여자인지 남자인지..과연무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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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 2006-07-07 10:51:54
    왜 이사이트에는 철지난 한총련 거지들이 자주 드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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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 2006-07-08 02:53:14
    야 빨갱이! 식구들의 밥줄은 동생인데 이미 동생이 밥도 안주고 약도 안줘서 죽이고 있다는거 몰랐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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