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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률적인 보험가입 전략(많은사람들이 가장 우려하고 잘못하는 부분이다)
REPUBLIC OF KOREA 독수리 0 246 2006-07-18 03:09:15
직장초년생이나 신혼부부들과 재테크상담을 할때 꼭 물어보시는 부분이 바로 ‘보험상품’의 가입이다.

주택청약통장이나 기타 종자돈마련을 위한 상품들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마무리를 지을라치면

여지없이 깜빡잊었다는 듯이 마지막 질문으로 던지시는게

보험은 가입해야만 하는것과 함께 가입한다면 어떤보험을 가입해야하느냐이다.


IMF외환위기이후 개인들의 자산관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퍼지고

저출산,평균수명의 연장추세와 맞물려 보험상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아울러 보험상품의 활용도 재테크의 하나의 방법이자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는듯싶다.
따라서 이번달에는 이러한 보험상품에 대한 내용과 우리가 보험상품에 가입할 때 꼭 알아야할 기초상식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만 15세가 되면 어린 자녀에게 최소한의 종신보험을 가입시켜준다.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를 갈 때까지 부모가 리모델링을 해주다가 아이가 결혼을 하면

보험증권을 물려주며 아이가 보험료를 부담할 수 있도록 한다.
자녀를 출산하면 그 아이의 미래를 위해 정기특약 등의 저렴한 방법을 이용

일시적으로 가장의 역할을 마칠 때까지 최대한의 리스크를 방어한 후에

노년을 맞이하면 남은 여생의 질병보장을 위주로 다시 보험을 수선하다가 죽음을 맞이하면 사망보험금으로 장례비용이나 상속세를 물려준다.
우리가 바라는 ‘종신보험’이라는 상품의 흐름에 대한 요약이다.


종신보험이란 계약당시에 사망보험금을 정한후에 생존시 보장받는 입원비와 수술비,암진단비,뇌졸중,

심근경색증에 대한 보장을 특약이라는 형태로 결합시키는 보험이다.
기존 보험들은 사망보험금을 정할 필요없이 처음부터 정형화된 상품으로써

입원비와 수술비,진단비등이 결정되어 있었으나 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을 계약자가 조정할 수 있고

특약을 보장받음에 있어 기존 보험이 있다면 마음대로 넣고 뺄수 있는장점을 가진 보험이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종신보험이 매우 복잡한 상품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단순한 상품이기도 하다.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 사망보험금을 어느 정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한달에 납입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사망보험금을 조정하면 될 것이고

여자라면 굳이 사망보험금이 높을 필요가 없으므로 사망보험금은 최저로 설계하고 생존시 보장받는 특약위주로 설계를 한다면 저렴한 보험료로 많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종신보험이 사망보험금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종신보험보다는 사망보험금이 들어가 있지 않은 건강보험이나 암보험을 따로따로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가 저렴하지 않겠느냐하고 생각들을 많이 하고 계신데 그렇지 않다.
보험회사에서는 상품을 개발함에 있어 보험회사에서 사업비라는 것을 책정하게 되어 있는데

종신보험에는 사업비가 1개 책정되어 있지만 각각의 보험에는 사업비가 개별적으로 부가되어 있기 때문에

이중,삼중으로 사업비를 부담하는 결과가되어 오히려 보험료는 비싸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상품을 가입하는것 보다는 종신보험으로 가입을 하되 생존시 보장받은 특약을 부가해서 가입하는 것이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많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얼마전부터 외국계 보험사를 중심으로 종신보험을 판매한지가 벌써 10여년이 지나오고 있지만 아직도 어설프게 보험을 가입하고 다시 해약하는 일을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들은 반복하고 있다.

아는 친인척의 부탁이나 지인의 부탁으로 상품내용에 대한 자세한 파악도 없이 정에 이끌려 보험상품에 가입하는게 현재의 우리의 모습인 것이다.
도대체 이유는 뭘까? 어려서 가입한 종신보험 하나로 평생 리모델링하며 살면 될 평생지기의 간단한 문제가 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불완전 판매로 고객들만 피해를 보고 있을까?

그렇다면 종신보험을 가입하는 요령이란?

첫째. 일찍 가입해서 최대한 길게 보험료를 납입해야한다.
이유는 가입 전에 중대질병에 걸려서 평생 보험사로부터 가입거절을 당할 수 있고 하루라도 빨리 가입해야 보험료가 저렴하기 때문이다.수시로 리모델링을 해야 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보장인데 10년 납 20년 납 등 보험료를 미리 납입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5년마다 10년마다 수시로 업그레이드하려면 납입기간은 최대한 길게 가져가시는 것이 현명하다.

둘째. 최소한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한의 보장을 받도록 설계해야 한다.
절대 착각하지 마시길..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최근 몇몇 보험회사가 변액보험등의 판매에 보험도 저축의 개념을 넣고는 하는데 어디까지나 보험은 저축이 아니라 노후대비용 보장기능이 주요기능이라고 생각하도록 하자.

한 보험사 상품을 예를 들자면, 평일도 아닌 주말에 자동차도 아닌 비행기나 선박 기차탑승사고로 사망하면 억 준다! 평생 비행기 몇 번 타셨고 선박 탈 기회가 얼마나 있는지.......(여행자보험 몇 천원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돈 없어 보험이라도 깨야... "

매월 얼마간 부담하는 보험료에 대한 부담감과 함께 물가상승률이 계속 높아만 가는 결과로 생활비부담을 줄이고자 기 가입했던 각종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최근 모 신문기사 내용이다.

그럴 바엔 아예 처음부터 가입을 하지 말던가....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다.
우리나라에 맨 처음 종신보험이란 상품이 들어온 것이 아마도 IMF 직후인 걸로 알고 있다.
많은 분들이 상속이나 증여의 한 수단으로 종신보험을 가입하기도 했고 의사나 변호사등 소위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위주로 종신보험 가입이 유행이었던적이 있었다

하지만 보험이 정말로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지금 이 시각에도 어디에선가 생활고를 이유로 보험을 실효하거나 해지하시는 그 수많은 분들에게 오히려 꼭 필요한게 보험이라 생각한다.

이유는 부자는 사망하면 재산 물려받아 잘 살면 되고 아프면 병원가서 바로 치료받으면 그뿐이지만

사회보장제도가 아직은 허술한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서민은

자신의 가족과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챙기고 보살펴야 하는게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맹목적으로 묵묵히 저축만 하는 세상은 지나가고 있다.

자산의 포트폴리오에서 보험상품에 대한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러한 재무설계의 흐름에 혼자서 떡하니 딴 자리만 지키고 계시렵니까?

흐름을 타면서 남들보다 앞서가지는 못하더라도 같이 가셔야 않을까요?

무수히 많은 보험회사와 보험상품들이 있다.

다양한 주계약과 특약이 있기에 혼자서 결정하시기 곤란하거나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하셨으리라 사료된다.

충분한 보험회사 직원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사례,계산방식에 대한 확인을 부탁드리며

저축만이 능사는 아니다라는걸 꼭 글말미에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1.필요도 없으면서 아는 사람 부탁으로 무작정 가입한 보험은 가급적 그만 두는게 바람직하다.기존 가입뿐만 아니라 알뜰경제생활을 위해서도 앞으로 불필요한 보험 가입은 절대 금물.

2.보장과 저축 두가지 용도중 하나를 분명하게 정해 가입상품을 정한다.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나중에 기대이하의 수익률때문에 후회할 수도 있다.


3. 잘못 알고 가입한 보험은 해약하는게 좋다.
청약후 15일안에 계약철회의사를 밝히면 납입보험료를 고스란히 되찾을 수도 있다.


4.암보험 자동차보험 등 순수보장성보험은 사정이 어려워도 유지하는게 낫다.
불경기때 뜻밖의 사고를 당하면 주위의 도움을 얻기도 힘들다.
자체적인 안전판이 더욱 필요해지는 법.


5.확정금리형 개인연금 보험은 가급적 중도에 해약하지 않는게 바람직하다.
고금리시대에선 큰 손해를 보는 것같지만 10~15년후까지 지금 금리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보긴 어렵다.개인연금보험은 최소한 6%이상 금리에다 자산운용실적에 따라 플러스 알파도 기대할 수 있다.


6.가입기간동안 내는 보험료를 생각해 만기때 원금을 찾을 수 있는 만기환급형보다는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싼 순수보장성을 선택하는게 유리하다.
남는 차액은 고금리 저축상품에 투자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7.20대 30대초반에 가입한 보험은 해약하지 말자.
암보험이나 개인연금은 나이에 따라 보험료부담이 달라진다.
나중에 이들 보험을 들려면 보험료가 비싸진다.
부득이 보험료를 내지 못할 경우 해약조치 보단 효력 상실상태로 유지한 다음
여유가 생겼을 때 계약을 부활시키는 방법도 있다.


8.개인연금이나 비과세보험은 적립해 놓은 돈의 80%까진 약관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급전이 필요할 경우에도 해약보단 약관대출을 이용해볼 만하다.


9.가입한지 3년이상 된 저축성보험을 해약할 땐 다시한번 생각하자.
저축성보험은 대개 2차연도까진 낮은 이율이 적용되나 3년차이후부턴
이자율이 높아지면서 가입시점 부터 소급 적용되는 특징이 있어서다.
내가 보험업계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하고도 자기가 어떤 보장
을 (자기가 지불하는돈으로 인하여)받고 있는지를 모른다
필자가 느끼지만 우리북한인이나 당지인도 마찬가지 보험료는 자신의 수입의 7%~10%로 내에 해야 한다 .
그런데 어떤이들이 보면 형편에 맞지 않게 10만원 이상 20만원 등의 지나친 돈을 지불하며 지내고 있다.
보험료는 우리가 매달 전기세 물세 전화료 내는 것 처럼 매달 지출 하는것이기에 전문가에게 혹은 많은 보험회사 (규모)라든가 보장 내역등을 따져보고 하여야 한다 .
우리가 살아 남고 부자가 되는 일은 재테크를 하여야 한다
한푼의 돈도 우리는 헛 쓰고 실수를 하면 안된다 (어떻게 번돈인데 )
글이 좀 길지만 보고 많은 도움이 되기를...
Korea Life STAR
kcm-8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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