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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주병선] 좋은노래 들어 보세요
TAIWAN 김 0 466 2006-07-22 03:01:02


콩밭 매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느냐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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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zon 2006-07-22 06:47:36
    김님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이노래 들으면서 눈물 훔치셨군요?
    벌써 오래된 히트곡인데
    나이가 들 수록 심금을 울리는
    그런곡이죠?
    오랜만에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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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2006-07-22 22:48:02
    <a href=http://www.nkd.or.kr/board/view.php?id=nk_board&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1 target=_blank>http://www.nkd.or.kr/board/view.php?id=nk_board&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1</a>
    푸른바다님의 수기에서 베적삼이란 단어가 나오네요. 전라도로 시집간딸을 주기위해 간직한 베적삼 이란 내용과.. 이 노래 내용이 많이 비슷해서 노래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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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만강을그리며 2006-07-22 23:12:18
    잘듣고 갑니다.....휴 중국에있을때 참 많이 부르기도하고 듣기도 했었는데 엄마가 넘 보고싶어서 지금은 가고 싶어도 못가는 땅이되었으니 억울하군요 내가나서자라난 고향땅은 언제면 가게 될련지 넘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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