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 가는 자들의 마지막 비명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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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가는 자들의 마지막 비명소리 10일 북한당국은 외무성 성명을 통해 그 기간 세간에 나돌던 핵무기 보유를 기정 사실을 자신들의 입으로 직접 선언했다. 물론 일부사람들은 이것은 그들이 항상 써오는 벼랑 끝 외교 전술이라고 하지만 사실 상 어떤 이유에서든지 자신들이 자살을 세상사람들 앞에 선언하고 마지막 구원을 호소한 것이다. 그들이 자신들이 발언이 주변국들과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 바도 아니며 핵무기 보유를 선언하지만 과연 그것으로 자신을 보호 할 수 있는 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강도와 미친놈은 외부로 표현되지 않을 때 위험을 느끼지만 벌써 표현되고 노출되면 그들의 종말은 결정되는 것이다. 그런데 스스로 자신들이 강도이고 미친놈이라고 한다면 어느 경찰이나 주민들이 그냥 놔두고 가해를 감행 할 때까지 그냥 보고 만 있겠는가? 그렇다면 북한당국의 말세적인 폭언은 무엇을 바라는 것인가? 그들은 국가 경제력이 국방력이고 특히는 국민들과 군인들의 정신력이 전투력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몰락한 경제 재건을 포기하고 선군 정치와 재래식 핵무기 개발로 운명을 유지하려고 마지막 발악을 다해 왔다. 그러나 마지막 발악을 하면 할 수록 집권 내부적 모순과 갈등은 커지고 이미 김정일 정권에 대한 불신으로 돌아선 북한 국민들과 군 장병들의 저항과 가중되는 국제사회의 압력과 요구도 외면 할 수 없게 되였다. 그렇다고 스스로 물러나기에는 너무도 늦었고 후에 차례 질 북한 국민들과 세계인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그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바로 스스로 사실을 밝히고 마지막 심판을 바랄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때문에 북한 당국의 핵무기 보유선언은 위협도 아니며 마지막 벼랑끝 외교도 아니다. 는 속담처럼 그들의 목소리가 큰 것 같지만 그것은 강도의 자수 행위이며 운명하는 자의 마지막 비명소리와 같고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수 없기에 국제사회에 자신들의 운명을 맡기겠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이 땅에서 마지막 독재자들의 운명을 보게 될 것이다. 05년 2월 11일 좋은 봉사단 이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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