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일가가 갑질을 한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국민의 지탄을 받은것은 맞는데 하지만

정부의 행동이 사회주의식 탄압이였다는 것도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예를 하나 들어 보죠..

대한항공 한진칼 관련 스튜어드 십 코드라고 해서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주주의 이익을 높이는 제도인데 지배구조를 개선한다는 의미이지

빼았는 것이 아닙니다..헌데 우리나라는 빼았았죠..

그리고 행동주의 펀드라고 하는 강성부 펀드는 헤지펀드가 맞습니다.

그런데 이제 행동주의 사모펀드라고 하죠...왜일까요?

소액주주 권리까지도  주주의 권리를 위임받아 목소리를 내기 때문입니다..

이는 단순한 자본주의 논리의 펀드가 아닙니다.

행동주의 펀드가 처음엔 경영권엔 관심없다라고 했죠.

허나 계속해서 주식을 매입하면서 현재 시장에선 강성부 펀드가

경영에 나설것이란 말을 하고 있습니다..이는 경영권을 빼았을수도 있다는

말처럼 들리는데 아직 그런일이 발생하진 않았으나 기존의 펀드들과는

매우 다른 행동임엔 틀림없습니다..

문제는 그런식으로 대한민국 기업을 전부 들쑤시면 경영권 보호하느라

투자를 못하죠..주식매입경쟁 들어가면 같이 해야 하니까요?

따라서 행동주의 펀드는 항상 적당한 선에서 이익보고 빠졌는데 이제 기존과는

완전히 다르기에 충분히 공산주의 사회주의식이라고 말이 나오는 겁니다.

개선과 빼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

빼았는 것도 개선 아니냐라고 우기는 분들 계신데

그분들 공산주의식 언어교란전술입니다..전혀 다른데 무조건 같다라고 우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