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을 구해야 한다고 몇 자 썼더니 나를 “박빠”라며 욕을 한다. 나는 ‘박빠’가 뭔지 모르지만 그러든 말든 할 말은 마저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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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정치가라는 자들은 여당과 박 대통령을 잡아서 적에게 넘겨 줄때에 사실상 보수의 양심도, 동지적 의리도, 애국자의 자존심도 인간의 영혼도 모두 팔아먹고 지금은 빈껍데기만 남아 허우적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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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개들이 무식하다고 무시하는 국민들의 눈에는 그것이 환히 보인다. 그래서 국민들은 홍이든, 황이든, 조든 보수정치가들을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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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말이 틀리면 부정해보라.
- 양심이 있는 자들이라면 박근혜라는 여인이 칼을 맞으며 살렸고 국민들이 지지해서 세운 여당을 어떻게 적들에게 넘길 수가 있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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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리가 조금이라도 있는 자들이라면 동지이며 자기 당에서 나온 여성대통령을 어떻게 모함하여 적들에게 탄핵의 개밥으로 던져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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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의 양심이 있는 자들이라면 적들이 없는 죄를 씌워서 나라의 대통령을 정은이에게 잡아 바치는데 어떻게 동조를 할 수가 있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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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지적 의리가 있는 자라면 종북질을 하고, 뇌물을 먹고 죽은 전직 대통령의 부인들까지 찾아가 개처럼 아첨을 하면서 어떻게 감옥에 있는 박대통령은 한 번도 찾아보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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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자기들을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먼저 사죄부터 해야 옳은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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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신통히 한 놈도 사죄는 안 하면서 국민들보고는 믿어 달라고만 한다. 동지를 버리고 국민을 배신한 자들을 어찌 믿으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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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모자라 천안함 사건은 외면하고, 5,18은 인정하고, 세월호를 애도하면서 까지 동지의 피로 얼룩진 적들에게 표를 구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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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고 잔악한 촛불세력들이 표를 줄 것 같은가? 어리석은 꿈 좀 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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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들은 박통을 끌어내려서 투옥할 때에 이미 보수정치가들은 양심도 의리도 자존심도 없는 쓰레기란 것을 알았고 보수는 아무리 죽여도 찍소리 한번 칠놈이 없다는 것도 경험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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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음 놓고 전직 국정원장들은 물론 애국자들을 잡아 죽였다. 신통히도 보수 쪽에서는 한 놈도 반항하거나 성토하는 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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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들은 노무현 기념관을 사방에 건설하며 자살한 동지의 뜻도 기리는데 보수들은 살아있는 동지도 버리고 자기들 살 궁리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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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종북들은 보수를 만만하게 보고 앞으로 계속 보수 쪽이 좀 강해질 만하면 구실을 만들어서 애국자들을 소문 없이 잡아 죽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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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가서 죄 없는 국민들을 탓하지 말라!
모든 것은 보수정치인 당신들이 저지른 업보이고 자업자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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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종북-좌파들을 심판하는 그날엔 보수 정치가들 역시 지은 죄 앞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것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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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499綠鄕, Jessica Lee, 외 4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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