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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한 북한식 핵 상호확증파괴 수단 확보
Korea, Republic of 총각선생님 0 279 2019-10-16 22:33:48

아래 동아일보 기사에서와 같이

북한이 현재 가지고 있는 핵무기(원자폭탄 내지는 수소폭탄)의 위력은

지난 북한이 한 6차핵실험 기준으로 230kt으로서

이것이 서울에서 터지면 약318만명이 즉사하거나 중상을 입을 것이라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고

방한 중인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 선임연구원이

핵폭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누크맵(NUKEMAP)’을 통해 얻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무슨 의미인가? 하면,

북한이 아직 미국 본토 즉, 적어도 로스엔젤레스를 파괴할 수 있는 정도의 핵무기는 아직 만들지 못했으나,

마음만 먹으면 약 2천만명이 밀집된 대한민국의 서울에 즉시 타격을 가하여

약 300만명을 즉사 시킬 수 있다는 근거를 바탕으로

미국 또는 주한미군을 위와 같이 협박하여

북한식 체제보장 및 전략적이익 즉 대한민국을 인질화하고 결국 점진적 공산화,

다시말하여 고려연방제로 통칭되는 적화통일의 완성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정말 무섭기 짝이 없는 일이지만, 이와 같은 일은 이미 실현되었고,

대한민국은 현재 주한미군만 떠나면 즉시 공산화 될 수 잇는 여건이 갖추어 졌다고 보는 것이 맞다.

다시말해서 약300만명을 즉사 시킬 수 잇는 무기를 가진 북한에 맞서 싸우다가 순식간에 재가 되어 죽거나

아니면 낲짝 엎드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만세"를 외치며 빤스 벗고 환영할 지

아니면 그 선택 조차도 북한의 자비에 맞겨야 하는 순간이 다가 왓다.

이게 아주 냉정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물론 북한이 전세계의 이목을 한몸에 받기 위하여

서울 한복판에 핵무기를 뜨러트려 폭발시키고 순식간에 최소 약300만명을 즉폭사 시키는 연출은

할 수 없을 것으로 예견되지만, 이것이 대한민국 정부와 정치권에 주는 부담은

실로 가공스럽기 그지 없다.


다시말해서 북한의 대남 핵공격신호를 보여 주는 정도만 가지고도

북한은 이제 충분히 그 전략적 목적을 달성 할 수 잇게 되엇는데,

북한은 구태여 미국 본토까지 도달하는 ICBM 투발수단을 갖춘 핵무기를 만들 필요도 없어 졌다.


왜냐하면 현재에도 서울에는 최대 약 200만명에 이르는 외국인이 살고 있고,

그중 5-아이즈, 즉 미국, 영국, 카나다, 호주, 뉴질랜드국민만 하여도

거의 100만명이 체류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북한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위 파이브-아이즈 국민들을 살해할 수 있음을 의미하고

그래서 미국등 서방국들은 이전 소비에트(소련)과 가졌던 그래서 현재에도 러시아와 가지고 있는

전략적상호확증파괴수단에 대한 상호인증으로 그 전쟁억지력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미국은 아래 기사에서 와 같이 북한에 대해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북한을 바라보고 있다. 


이런 엄혹한 상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은 똥오줌을 가리지 못하고 허구한날 정쟁만을 일삼고

거기에 숫가락을 얹어 침을 튀기어 대가리 복잡한 엉터리 방정식을 저마다 풀고 잇다.

그것들이 우리의 자존과 생존에 단 한치의 쓸모도 없는데도 말이다.


그래서 과연 이나라 대한민국 국민들은

무엇이 당장 눈앞에 나타나게 되는지에 대하여 알고나 있는지.....?

내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역사의 거대한 수레바퀴는 쉼 없이 돌아가고 있고,

그 역사는 그 나라, 그 민족의 선택으로서 항상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다.

국가가 부흥하고 국력이 신장될 때는 모두 하나 같이 뭉쳐서 똑똑한 선택을 하지만,

나라가 망국의 길에 들어가게 되면 그 국민 모두가 하나 같이 도적이 되어서 부정부패가 만연해 지고,

결국 그 나라는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걸어서 끝내 그 흔적 조차도 찾을 수 없이 멸망하게 되며,

그 민족 조차도 뿔뿔이 흩어져 죽거나 소멸하는 것이다.


------------- 아래 동아일보 기사 ------------------------


美 랜드硏 베넷 “북핵 서울 떨어지면 318만명 사상”…

“北 비핵화 약속후 되레 핵전력 50% 증강”


“6차 핵실험, 히로시마 11배 위력 
머지않아 또 미사일 도발할 것… 하노이 결렬후 20명 문책 인사”



북한이 추가 미사일 도발 카드를 만지작거리자 미국이 대북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단행한 북한 핵실험 규모의 폭탄이 서울에서 터지면 300만 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온다는 분석이

미국의 유력 싱크탱크에서 나왔다.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무산 후

워싱턴을 중심으로 대북 회의론이 형성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은 기류여서 주목된다. 

방한 중인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 선임연구원(사진)은 15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2017년 9월 실시한 6차 핵실험 위력은 230kt(1kt은 TNT 1000t의 위력으로

230kt은 히로시마 원폭의 11배 위력) 정도인데, 이를 폭탄으로 만들어 서울에 떨어뜨린다면

318만 명이 즉사하거나 중상을 입을 것이라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최근 나왔다”고 말했다.

이는 핵폭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누크맵(NUKEMAP)’을 통해 얻은 것이라고 밝혔다.  

랜드연구소는 주로 미 국방부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싱크탱크로

1971년 베트남 전쟁 관련 국방부 기밀문서(‘펜타곤 페이퍼’) 작성에 참여한 기관으로도 알려져 있다.

베넷 연구원은 인터뷰와 이후 아산정책연구원 특별 강연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의지를 밝힌 지난해 3월 이후 오히려 핵무기 전력을 50% 이상 증강했다”고도 밝혔다.


베넷 연구원은 이어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선

북한이 각종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고 머지않은 시기에 또 미사일 도발을 감행할 것”이라며 비관적으로 봤다.

그는 “단계적(step by step) 비핵화에 대한 북-미 간 근본적인 이해가 다르다”며

“미국이 최종 목표를 설정한 뒤 균형 있게 비핵화와 상응 조치를 쌓아 나가자는 취지라면,

북한은 미국이 먼저 큰 양보를 해야지만 다음 단계의 비핵화 조치를 해보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나 문재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상대로

북한의 핵탄두 45개 중 단 하나라도 내놓으라고 시험해 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베넷 연구원은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으로 ‘재앙’과도 같은 이미지 타격을 입은 김 위원장은

귀국 후 대미(對美) 인사 약 20명을 숙청한(purged)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그는 “주요 탈북자에 따르면 숙청된 20여 명은 주로 통일전선부 인사였으며 미국 담당 외무성 인사도 포함됐다.

즉결 처형은 아니고 문책성 인사(remove position)였다”고 전했다. 

그는 아산정책연구원 강연에서

한국의 핵능력에 대해선 “한국은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농축할 수 있는 시설이 없다.

핵물질을 추출하는 데만 최소 6개월에서 1년이 걸리고 무기 개발은 더 걸린다”고 말했다. 

신나리 기자 journ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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