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공개구혼할까 합니다. 탈북자 여성을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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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중국 심양을 갔을 때였습니다. 북한의 한 여성을 만났지요.. 저의 유년시절처럼 정말 해맑고 순수한 만남이었습니다. 집이 평양이라는 말과 이름 석자 그리고 그녀의 나이만 알았습니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한국에서 심양간 몇달 동안은 연락이 닿았는데 이듬해 언제부터인가 그녀와의 소식이 끊겼습니다. 여하튼 저의 넋두리였구요. 전 고향이 충북 보은이며 31살의 건장한 청년입니다. 지금은 경기도 연천에서 작은 일을 하고 있지요. 북녘 하늘을 바라볼 때면 가끔 그녀의 모습도 떠오르곤 합니다. 전 지금 북한에 관심이 많으며, 특히 탈북자님들에게도 관심이 높아 탈북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사업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총각이 처녀를 찾는것은 당연하다고 보구요 이왕이면 사랑하는 아내로서 때론 사업 파트가 될 수 있는 탈북자 여성에게 공개 구혼합니다. 전 2남 2녀중 막내이며 부모님은 경기도 안양에 계십니다. 부지런하고 때 묻지 않은 그런 여성(26~31세)이라면 저의 반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메일 혹은 010-4500-8587 로 전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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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좋은 인연 만나세요
당당한 모습 보기 좋슴다.
지금 약올리는거에요?
참내
저야머 진짜루 해당없습니다. 워낙 나이가 많아서리
암튼 부럽네요 스물다섯
암튼 좋은 인연 만나시기 바랍니다
새터민 여성들 참 강직하고 야무진, 똑똑 부러지고 마음이 따뜻한 여성들 많습니다. 천생연분 만나 행복하게 사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