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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우적 민주주의와 박대통령의 천재적 외교..
Korea, Republic of 경세 0 252 2020-08-15 23:16:27

국민이 어리석고 좌파면 국가적 전략전술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중우적 민주주의라고 한 것입니다.좌파들은 거짓과 편파적 왜곡과 투쟁에 의한 선전선동이
전부인지라 전략전술이랄것도 없죠..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박대통령의 외교적 천재성을 알아보는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저 뿐이란 사실입니다.
왜 그런걸 못보는지 저는 전부는 이해할순 없으나 남들과 대화하다 보면 대화가 안되기에 조금은 이해를 합니다.
그럼 왜 천재적인지 풀어보죠..


이명박 대통령때 미국은 북한문제는 중국이 알아서 하라며 오바마는 전략적 인내라고 해서
대화를 잘 하지 않으려고 했고 그래서 6자회담의 의장국을 중국에 주었죠.그리고 말이 한미일 동맹이지
사실은 미일동맹이며 한국은 그냥 따라오라는 식이였습니다.


또한 우리가 북한에 강격하게 나가면 미국은 유화책을 써고 일본도 우리와 북한간 양다리 외교를 했죠.
이는 말이 동맹이지 우리의 동북아 외교는 낙동강 오리알 수준이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박대통령은 당선된후 김무성을 중국에 특사로 보내서 한중양국간 좀더 우호적 협력관계를 강화하자라고
제한을 했죠.그리고 미국을 방문하여 그 사실을 알리고 일본을 가지 않고 중국을 가서 시진핑을 만납니다.
시진핑과 박대통령은 이미 오래전 만난 사이였고 그래서 펑요우(친구)라고 했던 겁니다.


그런데
이는 대단히 전략적인 행위였습니다.
그 이유는 3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미국이 북한문제는 중국이 알아서 하라고 했으니
박대통령은 북핵을 해결하려면 근본적으로 통일을 해야 하는데 중국에 통일을 요구하겠다라고 한겁니다.
그러니 미국으로선 한반도 통일에 나서지 않는이상 할말이 없는 것이죠.


그리고 일본에 대해선 역사문제를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중국과 친하게 지내면 일본은 전략적으로 큰일이 난겁니다.
그러나 박대통령은 미국이 일본의 뒤에 있으니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비난하는 것은 미국의 전략을 훼손하는
것이기에 군사대국화에 대해선 말하지 않고 역사문제를 놓고 한미일 동맹문제에 제동을 걸었던 것이죠..


그리고
중국은 당시 6자회담 의장국이라며 중국이 동북아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한다라고 큰소리를 쳤는데
사실상 한국은 핵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았기에 중국의 말은 신뢰가 가지 않았죠.
그래서
박대통령이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에 핵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남북 통일에 기여해 달라고 계속해서
주장했던 것입니다.중국 입장에서도 한국을 미국과 일본에서 때어내는 것이 중국의 목적이였기에 중국도
함부로 못했죠..


대표적인 것이 중국이 반공식별구역을 선포하자 박대통령은 과감하게 반공식별구역을 우리도 선포합니다.
반공식별구역은 노무현도 이명박도 중국이나 일본에 공식적으로 협상하자고 요구도 못했었죠.그 때문에
우리땅을 비행기 타고 가는데 일본에 통보를 해야 했었습니다.그러나 박대통령이 과감하게 넓혀버리죠..


따라서
중국은 한국을 꼬셔야 하기에 아무말 못하고 바이든 부통령은 한국에 베팅하겠다라며 한국의 반공식별구역
선포를 지지했으니 일본의 아베는 찍소리도 못하고 한국에 항의한마디 못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박대통령이 자꾸 중국에 한반도 통일에 협조해달라고 요구를 하자 중국은 외교적으로 중요한 실수를 했죠.
북한은 중국 말을 듣지 않는다는 말이였습니다.그건 걸려든 것입니다.그렇다면 지금까지 중국이 동북아
평화에 기여했다는 것은 허장성세이며 허풍이 되는 것이죠.그러자 박대통령은 윤병세 외교부장관을
미국에 보냅니다.왜냐하면 북한이 중국말을 듣지 않는다는 뜻은 6자회담 무용론과 직결되며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동아시아의 외교주도권을 빼았을수 있는 명분이 선 것이죠..


그래서 미국은 한국이 원하는 요구조건을 들어줄테니 일본과 관계개선을 하라고 했으나 박대통령은 자존심상
중국의 열병식 행사가 공식적으로 잡혀 있기에 마지막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한반도 통일에 협조해달라고
다시한번 부탁을 했었죠..


그리한 이유는 중국 너희가 실질적으로 북핵해결에 기여를 하지 않으니 난 다시 한미일 동맹관계로
돌아간다는 신호였습니다.그래서 일본과 위안부 합의보고 우리의 요구는 동북아 문제를 놓고 따로따로
다른 목소리 다른 정책을 펴지 말고 서로 상의해서 공통된 목소리를 내자는 것이며 그것이 실질적 동맹관계가
아니냐라는 것을 말하면서 바르고 맞는 요구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당시 Go Together 라며 같이 갑시다라고 했었죠..당시 그래서 그냥 동반자 관계가 아니라
실질적이란 말을 넣어 실질적 동반자관계로 외교적 진전이 있었다라고 했었으며 오바마 말기부터
본격적인 대북제재를 폈던 것입니다..


북한은 우리민족끼리라고 했으나 박대통령은 북핵을 이고살수 없다며 북한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협력하는
국가를 찾아다니며 북한을 고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것입니다..
북핵은 민족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의 안보에 관한 문제이기에 통일사업의 국제화 전략을 박대통령은 폈던 것이죠..


미국이 처음부터 박대통령의 친중정책에 대해 말도 제대로 못한것은
애시당초 중국이 북핵문제를 주도적으로 알아서 하라고 했던 것은 미국이며 오바마는 전략적 인내라며
북한과 상대하지 않으려고 했었기에  외교적 명분상 박대통령께선 그럼 중국과 관계개선해서 통일요구를 해서
북핵을 해결해 보겠다라고 하니 미국이 말릴 명분이 없었던 것인데 ...


박대통령께서 중국이 그러는데 북한은 중국말 안듣는다더라면서 6자회담의 무용론은 물론 동아시아 평화에
기여한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미국에 알려주니 미국은 이때다 싶었던 것이죠.
그래서 본격적으로 그때부터 오바마가 관여해서 유엔제재까지 했던 겁니다.


요즘은 좌파전략이 하도 후져서 정치에 관심도 없습니다.
국민이 보면 눈에 보이는 전략전술을 펴야 하는데 좌파는 겉과 속이 다르며 투쟁과 선동 뿐이기에
전략이랄것도 없죠..거짓과 왜곡일 뿐입니다..사실 전략은 매우 쉽습니다.
상대도 모르는 상대의 헛점 혹은 남이 모르는 상대의 허점을 보기만 하면 바로 전략은 나오죠.


박대통령은 어려서 부터 정치외교를 해서 외교분야엔 눈이 떠진 것이고 저는 어릴때부터 정치외교전략을
독학을 해서 보면 자연히 보이는 겁니다.앞으로 한국의 대통령은 수준높은 전략적 대통령이 나와야 하는데
국민이 어리석고 중우적이니 과연 그런사람이 대통령이 될지 의문이며 하늘이 도와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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