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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서 북한의 현재 경제상황은 어떤지.!!
Korea, Republic of 돌통 0 335 2020-09-09 11:28:43

코로나19로 인하여 팬데믹(pandemic: 전염병 대유행의 상태)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경제가 유례 없는 공황상태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IMF는 2020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9%, 한국은 ?2.1%로 설정하며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다시금 환기시켰습니다.



◇ 평양 시내의 한 선전물


 

 

한편 북한의 경제성장률은 -6%로 전망되면서 고난의 행군으로 불리는 대규모 아사 사태를 겪었던 당시의 경제성장률인 ?6.5%보다 약간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6월 16일 기고된 임을출 경남대 교수의 [앞날이 캄캄한 북한 경제]라는 글에 읽어보면, 북한은 코로나19로 인한 북중 국경의 폐쇄로 인해 북한 무역의 95%를 차지하는 대중 무역이 중단되면서 농사에 필요한 중국산 비료를 수입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외화난과 식량난이 심각해지고, 최소 천만 명에 이르는 북한 주민들이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본 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북한 경제의 변화에 주력하여 여러자료 검토 하고자 하며, 동시에 북한의 대중 무역액의 감소, 북한의 여러 가지 외화 벌이 수단, 해외에 있는 북한 식당의 현 상황, 북한 경제의 전망 등을 분석 하고자 합니다. 추가적으로 코로나19와 관련된 북한의 경제지표 변동 양상에 호기심이 증가 되네요..

 

 

1. 북한의 외화벌이


분단 이래 북한은 코로나19로 인한 본격적인 경제위기를 겪기 이전에도 계속된 국제 사회의 제재 속에 수많은 경제 위기를 겪어왔습니다. 이것은 경제 안정을 통해 체제 보전을 꾀하는 김씨 일가에게도 큰 골칫거리겠죠. 북한은 자국의 외화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인 외국인 관광 유치, 스포츠 스타들의 해외 진출 유도, 노동자들의 해외 파견 등을 적극 추진해 왔습니다.


현재 카타르 알 두하일 SC소속으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한광성 선수가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광성 선수는 2019년 9월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의 폭발적인 활약으로 1위 팀 유벤투스 FC로 이적할 수 있었는데, 당시 ‘인민 호날두’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적한 지 불과 네 달 만에 500만 유로(한화 약 60억 원)의 이적료를 받고 카타르의 알 두하일 SC(??? ?????? ???????)로 또 다시 이적을 하게 됩니다.


한광성이 비록 유벤투스 FC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으나, 이적한 지 불과 네 달 만에 거액을 안겨준 알 두하일 SC로 또다시 이적을 함으로써 그 배경에 대해 각 언론사의 추측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북한 축구선수 한광성



한광성 뿐만 아니라, 수많은 북한 근로자들이 세계 각지에 파견되어 외화벌이를 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소리(VOA), NK 뉴스 등 일부 외신이 입수한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최소 1000명 이상의 IT 인력을 해외에 파견했으며, 이들이 송금하는 외화만 한해 2040만 달러(한화 약 248억원)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2. 북한 경제의 악화일로

 


북한은 경제 지표 등의 자료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 등 국제사회는 북중 무역 규모 등의 간접적인 자료를 통해 대략적인 경제 규모를 추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문가들은 2016년부터 시행된 강력한 대북제재 속에서도 간신히 버티던 북한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다는 분석을 내놓놓기도 했습니다.


대북제재가 본격화된 이래, 2016년 26억3440만 달러(한화 약 3조 1500억 원)에 달하던 대중(對中) 수출 규모는 2017년 16억5,070만 달러(한화 약 1조 9750억 원)로 1년 만에 37.3%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 1억9,460만 달러(한화 약 2320억(까지 떨어지며 북한 경제에 큰 위기를 불러옵니다. 2019년에 2억850만 달러(한화 약 2500억 원)로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북한의 마지막 호흡기마저 떼버렸습니다. 북한은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1월 30일 국경을 전면 봉쇄했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국경 봉쇄로 인해 가뜩이나 감소한 대중국 수출은 3월 61만 6천 달러(한화 약 7억 6천만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20%, 4월 수출도 220만 달러(한화 약 26억 원)로 전년 동월 대비 90.09% 급감했습니다.



3. 북한 경제는 현재 ‘개점휴업’ 상태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북한 경제는 사상 최악의 위기에 내몰린 상황입니다. 당장 주요 외화 수입원인 중국인 관광이 중단된 지 오래고, 중국 기업들도 경영난에 시달리면서 북한 근로자들에게 임금도 주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과 태국 등지에 진출한 북한 식당들이 줄줄이 폐업하는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5월에 북한 정부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던 라오스의 비엔티안(Vientiane) 소재 ‘평양식당’이 폐업했고,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북한식당 2곳 중 하나인 ‘평양관’도 지난 5월에 폐업해 현재 시설물 철거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근처 다른 북한식당인 ‘고려식당’은 문은 열었으나, 손님이 거의 없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식당의 종업원들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수도 프놈펜과 유명 관광지 씨엠립 등지에 있는 북한 식당 6곳이 일제히 문을 닫았으며, 태국에서도 북한 식당 3곳 중 2곳이 지난해 말에 잇달아 문을 닫았습니다.


북한과 가장 가까운 중국에 위치한 북한의 식당들도 폐업을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연길의 교민에 따르면, “류경식당을 비롯한 연길의 북한 식당들 대부분이 보기에 민망할 정도로 손님이 없어 점심과 저녁식사 시간에만 두 시간 정도 조명을 켜고는 나머지 시간에는 불도 켜지 않는다.”며 “지난해까지만 해도 연길에 5개의 북한 직영식당이 영업을 했으나 올해 2곳은 폐업을 하고 현재까지 버티고 있는 곳은 3개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길의 북한 식당에 비해 규모도 크고 영업실적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진 베이징의 북한 식당들도 사정은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에 주재하는 한 교민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가장 잘 나가는 북한 식당인 은빈관과 옥류관은 지난 4월부터 영업을 재개했지만 해당화와 대동강식당은 아직도 문이 굳게 닫혀있다.”고 말하면서, “폐업한 것 같지는 않은데 영업을 먼저 재개한 식당들의 영업이 부진한 것을 보고 영업 재개시점을 아직 정하지 못한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4. 코로나 19 속의 북한 경제 전망


 

이렇게 코로나19로 인해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경제인데요, 설상가상으로 미국이 대북제재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 북한의 경제 상황이 단기간에 예년 수준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북한 당국 입장에서는 매우 난감한 상황입니다. 올해는 당 창건 75주년(10월10일)이 되는 해라 경제건설 목표는 높게 설정해 놓았는데, 이에 필요한 자금과 자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북한 정권의 주요 건설 목표가 기존의 관광 분야(삼지연, 원산갈마 관광특구 건설)에서 보건 분야(평양종합병원 건설), 에너지 절약 분야(김책제철소 산소분리기 설치 등)로 옮겨졌습니다. 이는 북한 당국이 현 상황에서 관광보다는 보건 및 자원절약 관련 사업에 초점을 맞추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북한 당국은 외화 확보를 위해 내각이 국가의 자원과 자금원천을 전반적으로 장악하고 나라의 경제를 통일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자금력, 집행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집중해야 한다고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 매체들을 통해 알려지고 있는 공식 발표들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행보를 근거로 판단해 보면, 국방건설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데 반해 경제건설 목표 달성은 내각 사업에서 여러 장애 요인들이 나타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어깨에는 당장 코로나 팬데믹 사태의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하면서도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경제건설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하는 무거운 짐이 실려 있습니다. 북·미 관계의 장기간 교착과 최근의 남북관계 단절 상황 등과 함께 북한 내부 경제의 어려움들이 겹치면서 김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를 맞고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북한 경제의 변화상과 그 전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지만, 대북제재에 코로나19까지 겹친 북한은 체감하는 피해가 배에 달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먼저 국제사회의 요구를 수용하고 화해의 손을 내민다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참고자료]


1. 김세진, IMF “올해 세계 성장률 ?4.9%...한국은 2.1%”, MBC뉴스


2. 임을출, [한반도 긴장] 앞날이 캄캄한 북한 경제, 시사저널


3. 조지원, 제재 겨우 버틴 北 코로나에 무너졌다, 서울경제, 2020.06.20.


4. 노석조, ‘북한의 호날두’ 한광성의 연봉, 김정은의 호주머니로 간다, 조선일보


5. 하수영, 중국 진출한 북한 식당 폐업 줄이어...코로나 19 여파, 뉴스핌


6. 민영규, 유엔제재˙코로나19로 동남아시아 북한 식당들 ‘된서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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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피린 ip1 2020-10-11 22:02:44
    아스피린이 돌통이를 인간쓰레기 혹은 바퀴벌레색퀴라 부르는 것은

    돌통이가 대한민국과 북한에 특대형 재앙을 가져다주고

    어마어마한 특대형 경력위조, 현대사 위조를 자행한 김일성과 그의 자손들을

    칭송하고 빨아대면서 그놈들의 범죄에찬 역사와 경력들을 슬쩍 슬쩍 은근히

    선전선동, 찬양하고 있기때문이다.

    오늘 지금 이시각도 나의 고향이 있는 북한에서는

    나의 친척들과 추억을 함께 쌓은 소싯적친구에서 학창의 친구들,

    힘들었지만 활기에찼던 군복무시절에 우정을 쌓았던 친구들

    그리고 한동네에서 같은 삶의 터전에서 스쳐간 수많은 인연들이

    돌통이 색퀴가 흠모하여 칭송하고 빨아대는 김일성과 그 자손들에 의하여

    현대문명을 향유하기는 고사하고 인간의 초보적 권리인 하루 세끼 끼니조차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또한 김일성과 그의 후손들의 사리사욕과 이기심으로 말미아마

    핵전쟁의 위협속에 늘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상황이다.

    이러한 인간쓰레기들을 빨아대는 돌통이의 행위는 그러지않아도 충분히 어려운

    북한사람들의 삶에 보다 더 큰 고통을 가증시키는 행위이며 그러지 않아도

    김정은의 핵위협속에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에 더큰 고통을 가증시킨다

    이 쓰레기색퀴는 이런 김씨 인간백정들을 항일영웅이라 추앙한다

    이 쓰레기 새퀴는 탈북자들이 이런 쓰레기같은 김씨일가들보다 못하다고 지꺼렸다

    그리고 이 쓰레기 색퀴는 그 목적은 알수 없으나 간첩들도 들여다보는

    공개적인 이 창에다 주민번호를 올리라고 탈북자들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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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통이 쓰레기 색퀴는 이 창에서 지놈 주제가 동국대 대학원생 이라고 지놈 아가리로 지꺼렸다

    근데 대학원생이란 색퀴가 얼마나 무식한지 댓글하나 지어내질 못해서 탈북자 쌜러리맨

    아스피린의 댓글을 카피 위조하여 본인의 댓글인양 버젓이 뻔뻔스럽게 올린다

    대한민국 대학원생 중에 댓글문장도 제대로 못만드는 대학원생도 있는가?

    혹시 돌통이가 다닌다는 그 대학원은 바로 공자대학 대학원인가?........

    대가리가 댓글 하나도 제 대가리로는 지어낼수 없는 아메바 대가리 주제에 ............

    그 수준 그 정도에 누굴 가르친다고 매일 같이 김씨찬양 종북 선전선동의 글들을 퍼다가 싸지른다

    돌통이색퀴는 그런 주제임에도 창피나 부끄러움을 절대 모르는 미개한 하등 생명체이다

    그래서 아스피린은 돌통이를 종북 바퀴벌레,혹은 종북 오물 쓰레기라 부른다

    이러한 연고로 아스피린은 돌통이를 인간쓰레기, 바퀴벌레색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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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통이색퀴야 이중에 네놈이 한짓이 아닌것이 있으면 당당하게 말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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