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이 호들갑을 떠는 이유는 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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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의 일이기에 참으려고 했으나 무식한 언론들이 대한민국을 망신시키기에 몇 자 쓴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부터 북한에서 황장엽 다음가는 고위급 인물인 대리대사라는 사람이 한국에 왔다고 떠들어댄다. 참으로 무식한 인간들이다. . 북한에는 대리대사나 부 대사, 즉 차석대사라는 직급이 없다. 아마 다른 나라들도 같으리라고 본다. . 대리대사란 만약 대사가 잠간 공석이 되면 그 대사관에서 제일 높은 직위를 가진 사람이 대외활동을 할 때에 임시로 “대리대사” 라는 자격으로 나설 뿐이다. . 그렇기 때문에 대리대사는 1등서기관 또는 3등서기관도 될 수 있다. 북한은 작은 나라들에는 대사 1명, 3등서기관 1명, 운전수 1명을 거주시킨다. 이런 나라는 대사가 잠시 공석이 되면 3등서기관이 임시로 대리대사 노릇을 한다. . 이번에 온 대리 대사도 분명히 제일 높은 직급이라고 해도 1등서기관에 불과 할 것이다. 즉 북한 외교부 부원(사무관)일 뿐이다. 그런 사람들은 지난시기에도 많이 탈북했다. . 물론 대사관들에 1등서기관 보다 높은 공사, 참사 직급도 있다. 그러나 공사가 있는 나라는 로씨아, 중국, 영국등 중요나라 몇 개뿐이다. . 그리고 참사 급은 거의나 보위부, 무력부, 무역부, 보안성, 과학교육부문 등 중앙기관들에서 파견된 즉 국가 내각 참사들이기 때문에 직급은 높지만 외교부 일에는 나서지 않는다. . 한마디로 말해서 대리대사는 모두 서기관들이 임시로 할 뿐 북한 노동당이 발표한 공식 직급은 아니다. . 그런데 황장엽 다음가는 고위급이 탈북했다고 떠드는 이유를 모르겠다. 한국의 멍충한 언론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일개 외교부 부원의 차이가 얼마나 까마득한지를 언제가야 알텐가? . 그래서 정은이는 항상 한국정부를 비웃고 “멍충한 소대가리” 라고 욕을 한다. .....................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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