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만도 못한 인간들을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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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머리대신 "호박"을 달고 다니는 인간을 보았다. 다름 아니라 지인의 초대를 받아 나간 자리에서 자연히 정세이야기가 오갔다. 그런데 나이도 지숙한 한 인간이 유달리 미국과 트럼프 대통을 욕한다. . 그러는 이유를 물으니 미군주둔비용을 엄청 뜯어가려 했다는 거다. 그래서 미군 없으면 북한군만큼 군대를 늘여야 하는데 국방비가 몇 곱이나 늘어난다는 생각은 안 해봤냐? 하니까 입을 다문다. . 그래서 당신네 세계10위권이라고 자랑하는데 그것이 누구 덕인지나 아는가? 하고 물으니 자기네가 피땀 흘려 일한 결과라고 답을 한다. . 그래서 재차 그것이 미국의 덕이라는 것을 정말 모릅니까? 하고 물으니 대답이 가관이다. “미국이 우리대신 무슨 일을 해주었나요?" 다. . 지인들이 끼어들어 대화는 중단 되었지만 나는 마지막 말을 해주었다. “은혜를 웬수로 갚으려는 당신들은 망하는게 정답입니다.” .... 잠시 후 나는 지인의 인사를 들은둥 만둥 택시에 몸을 실었다. ..................................... 나는 한국에 와서 국민들 중에 자기들을 피와 목숨바쳐 지켜준 미국을 미워하는 자들이 적지 않음을 보고 놀랐다. . 이런 자들은 .... 첫째로; 미국이 아니면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없었다는 걸 모른다. 미국이 아니면 분명히 한국은 지금의 북한 같은 나라로 됐을 것이다. . 둘째로: 미국이 아니면 분명 6.25 전쟁에서 패하고 북한의 노예로 됐다는 것을 모른다. 지금도 미군 수만 명의 목숨 값으로 자기들이 배부르게 먹고 잘살고 있음을 모르면 인간도 아니다. . 셋째; 미국이 아니었으면 6.25 전쟁 후에 수십 만 명은 굶어 죽었을 것임을 모른다. 미국이 준 지원의 혜택을 모르면 역시 인간이 아니다. . 넷째; 미국 덕분에 한국의 경제가 빨리 성장했음을 모른다. 한국은 전쟁위험이 가장 큰 나라다. 미군이 있기에 한국은 경제건설에 더 많은 투자를 했고 외국기업들도 마음 놓고 투자했다는 걸 모르면 문맹자다. . 다섯째; 지금도 미군이 없으면 대한민국이 당장 망한다는 걸 모른다. 나는 장담한다. 한국의 무장장비가 아무리 우수해도 미군 없이 전쟁하면 북한을 절대 이길 수 없다. 많은 인간들의 뇌가 썩었기 때문이다. . 결국 한국인들은 미군이 버티고 있기에 마음놓고 돈을 벌어 부자가 됬고 또 미군이 지키고 있기에 그 재산이 안전함을 모르고 살아간다. . 마지막으로; 일부 뇌가 썩은 한국인들은 미군만 나가면 자신들은 하루아침에 부모를 잃은 어린 고아신세가 된다는 것을 모른다. . 물론 좌파들은 자기는 북한에 충성 했으니까 걱정 없다고 착각 하겠지만 공산정권이 서면 제일 먼저 척결 대상이 좌파란 것을 모른다. . 자유민주 사회에서도 반정부 역적질을 한 좌파들은 공산 독재에 절대로 순을할 수 없기에 토사구팽 시킨다는 걸 이제라도 알아두라. . 내가 북한에 돌아 갈 수만 있다면 북한에 제일 큰 교회를 세우고 기도 제목을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켜서 북조선에 주둔케 하옵소서..”라고 정하고 모든 성도가 매일 그렇게 기도 하도록 할 것이다. . 어떤 사람들은 나를 미국에 미친 사대주의자라고 욕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대국들의 틈이 박힌 북한의 백성들이 잘 먹고 편안하게 잘 살 수만 있다면 그것이 옳다고 본다. . 그리고 나는 나의 생각을 사대주의라고 보지 않는다. 양국간의 지위가 평등한 조건으로 미국이라는 친구를 가질 뿐이다. 즉 굴욕적인 사대주의와 - 평등한 동맹은 근본적으로 다르나. . 대한민국을 지켜주고 도와준 미국의 은혜를 웬수로 갚으려는 자들은 그 대가가 얼마나 참혹한가를 꼭 경험해 보아야 한다. .................................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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