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시는 한 유명하신 목사님께서 매우 묵직한 내용들을 폐북에 공개했기에 그에 대한 폐친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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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께서는   “한국의 내년 대선은 물 건너갔다.” 라는 제목 하에 그 이유를  세가지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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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그는   “현재 박대통령은 안전한 곳에서 보호받고 있으며 대통령 복귀와 아울러 청와대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박대통령은 재소후 1년 반만에 안전한 곳으로 옮겨 보호 받고 있었으며 궐석 재판이 이뤄진 이유도 여기에 있었음을 밝히는 바이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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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대로라면 현재 감옥에 있는 박근혜라는 여인은 가짜라는 소린데... 그렇다면 좌파들은  이것도 모르고 까분다는 소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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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그는  “문재인은 한미우호증진협의회에서 윌리암 바(William Barr) 검찰총장에게 고발한 근거로 조사를 받았고 현재는 발찌를 차고 있다.  ... 발찌를 차고 있다는 것은 언제든지 체포 또는 구속할 수 있는 조건임음을 뜻한다.  ...필자는 이미 문재인이 ...태국으로 도망간 그를 청와대로 체포해 온 일도 있었음을 밝힌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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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대로면 미국이 문에게 전자발찌를 채우고 감시를 하고 있다는 소린데.... 이 글을 쓰면서도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가 의심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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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재인이 태국으로 언제 도망 갔으며 잡아온 건 언제인가?

도무지 내가 아니면 누구 하나는 정신병자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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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그는 “이제 문재인의 체포는 시간 문제일 뿐이며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또한 시간 문제임을 밝히는 바이다.” 라고 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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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대로면 한국인들은 아무 걱정말고 생업에만 힘쓰면 미국이

나라청소도 해주고 걱정 없이 된다는 소린데... 이걸 믿어?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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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이 거짓이라면  우파의 정권 탈취 의지를 꺾으려는 어떤 음모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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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런 말이 이번 처음이 아니다. 올해 5월 초에는  5월 15일에 서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복귀식이 성대히 열린다고 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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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 말이 사실이면 좋겠다. 그러나 이건  너무 믿기 어려운 문제다.

다른 분들은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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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