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날자 배 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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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자가 선거공약 중에서 여가부 폐지와 200만원 군인 월급 조항은 빼고 오직 용산 국방부청사 입주만을 강행하자 말들이 많았다. . 그러자 기다렸던 것처럼 국방부에서 간첩을 두 명이나 건져 올림으로써 식을 줄 모르던 반대여론을 누르고 완판으로 윤당선자가 이겼다. . 그런데 어쩐지 요강뚜껑으로 물을 떠 마신 것처럼 께름직 하다. 꼭 까마귀 날자 배가 떨어졌다는 속담이 작금의 실태를 꼬집은듯하다. . 세계적으로 간첩이 제일 많은 나라가 한국이고, 간첩이 제일 높은 요직에 올라앉은 나라도 한국이고, 간첩들이 나라를 좌우지 하는 나라도 한국이고, 간첩이 안 박힌 곳이 없는 나라 역시 한국인데 굳이 왜 이제 와서 그것두 국방부 청사에서 두 마리를 건져 올리냐구? . 아니 국정원은 정말 국방부 비밀이 북으로 넘어가는걸 몰랐나? 기무사령관 죽이고 기무사 허물어서 간첩들 세상 만든거 모르나? . 어떤 인간들은 윤이 국방부 청사로 갔기에 간첩을 잡았다고 윤을 빨아대는데... 내 생각에는 청와대에 가서 청와대에 박힌 간첩들 부터 잡았으면 오히려 더 환영받을 일이라고 본다. . 두말 할 것 없다 요즘 한국에서는 간첩을 잡는 놈이 더 큰 간첩이다. . 왜냐구? 간첩들이 나라를 깔고 앉아서 국민들이 간첩신고 하면 요즘에 간첩이 어데 있어?..하다가도 저들이 필요할 때마다 제일 힘없는 놈을 한 둘씩 건져 올리기 때문이다. . 간첩이 우굴거리는 나라에서 자기들의 피와 땀은 한 방울 안 흘리고 찬탄 쓰레기 정치인들을 빨아서 나라를 건져보겠다는 바보스러운 국민들이 멍충하고 불쌍할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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