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힘당 대표 이준석은 자기 때문에 선거를 세 번이나 이겼다고 쭐렁거린다. 꼭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챙기는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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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선거에서 준석이가 한 일이 뭔데?

박통처럼 애타게 국민들 찾아다니며 선거운동 한번이라도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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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선거에서 국힘당이 이기게 만든 큰 장본인은 문재인이다.

그리고 최고의 공로자는 문재인 정부의 악정에 분노한 국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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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좌파를 지지하던 적지 않은 사람들도 문정부의 더러운 정치에 침을 뱉고 돌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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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중에 준석이가 좋아서 국힘당을 지지한 사람이 몇 이나 되는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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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이준석은 감사하다는 인사 한마디 없이 국민들의 노력과 공로를 한순간에 자기의 것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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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세 번의 선거 승리를 준석이에게 상납한 국민들은 시장 바닥에서 재주나 부리는 곰 신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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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모르고 국힘당이 이겨서 살판났다는 바보 국민들은 역시 미련한 곰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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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곰같이 미련한 국민들 때문에 정치 쓰레기들이 고액 연봉에 최고 대우를 받으며 정치 해먹기 참으로 편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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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국힘당이 같은 쓰레기임을 모르는 자들은 미련한 곰이다.

그나마 이번 지방선거에 불참한 50%의 국민은 현명하신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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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재주나 부리는 곰처럼 끌려만 다니지 말고 다음번 총선에는 불참하여 이준석 같은 찬탄파 정치양아치들의 운명을 끝장내고 한국의 정치판을 대 청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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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