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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속담 틀린적이 없는 건가?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200 2022-08-19 13:10:31

속담에 “잘하던 지-랄도 정작 멍석 깔아주니까 안한다.“ 는 말이 있다.
지금 한국의 상황이 꼭 그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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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국민들은 문정권 밑에서 칼솜씨를 보인 인간이 보수 집안을 도륙 낸 인간임에도 믿어주면 대신 복수를 해줄 것이라고 우기며 그 칼잡이에게 봉황새무늬 멍석을 깔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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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온 국민이 빙 둘러서서 이제나 저제나 칼잡이가 칼춤을 추며 시원한 바람을 일으켜 줄 순간만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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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100날이 되었다. 그러자 그 칼잡이는 아무 생각도 없이 기자들 앞에서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했다며 미친년 치마자락 들추듯 자랑만 늘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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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그에게 멍석을 깔아주며 바란건 그게 아닌데 멍석을 깔아준 국민은 완전히 무시하고 무슨 체면으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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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쓰면 분명히 어떤 분들은 욕만 하지 말고 믿고 기다려 보자고 욕을 할 것이다. 나는 바로 그런 인간들을 제일 미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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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인간들은 자기 자식들과 형제들도 잘못된 길로 못가도록 매를 들지 않고 무관심 했기에 자식들이 운동권 좌파로 전락했고 형제들이 종북 역적이 된 것을 모른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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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렇게 잘 믿고 기다리는 자들이 박근혜대통령은 왜 믿고 지켜주지 못해서 나라를 이 꼴로 만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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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자들은 윤이 바이든을 불러서 한미동맹도 튼튼히 했고 대북관계도 잘 바로잡는다고 뻥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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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야 윤이 바이든을 부른게 아니고 바이든이 일본에서 열리는 쿼드 정상회의에 참석차 오는 길에 들려서 할 일을 한 것뿐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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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북문제도 입만 열면 왕창 퍼주겠다는 소리와 북한방송 개방 따위나 꿈꾸다가 김여정이 한데서 모조리 잡아 죽이겠다는 위협을 받고도 아무 말도 못하는데 뭣을 잘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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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윤을 믿지는 않지만 그러나 탄핵당하는 것은 반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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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윤이 좌파들에게 탄핵을 당하지 않게 하려고 요구도 하고 비판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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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들이 지금처럼 입 닫고 가만있으면 지지율이 자연히 올라가나?
이제라도 윤이 문과 이만 처리하면 지지율 70% 대로 올라간다는 것을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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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귀한 자식일수록 매로 키우라”는 성인들의 가르침을 저버린 보수 국민들이 바로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든 범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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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자들이 바로 지 혼자만 애국자인척 하며 재산 깔고 앉아서 배때기 두드리며 입만 놀리는 보수 10선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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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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