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월26일 오전 북한의 무인기 5대가 남하하여 서울, 경기, 강원일대를 몇 시간 동안이나 돌면서 한국정부와 국민들과 한국군을 놀리고 조롱하다가 유유히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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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글을 썼기에 그만하려다가 국방부 노는 꼬라지가 너무 답답하여 나도 한마디 해 본다. 솔직히 나는 무인기를 한대만 격추를 시켰어도 이런 글은 쓰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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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국방부 똥별들이 제일 문제다.

첫째는) 국방부는 북한 무인기 앞에서 어쩔바를 모르다가 한다는 말이 “주민들이 다칠가바 격추를 안했다.”고 부끄러운 뻥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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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북한 무인기가 수준이 매우 낙후하고 일반 카메라로 사진이나 몇 장 찍어가야 아무런 위협도 안 되기에 격추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다고 개소릴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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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 되는 소린가? 정말 격추할 능력은 되는걸 고의적으로 몇 시간 동안 개망신을 당하면서 그냥 돌려 보냈다는 소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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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낙후한 무인기도 못 잡는 주제에 폴란드와 다른 나라들에 최고의 탱크와 비행기를 수출한다고 쭐렁거린 것이 부끄럽지도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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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고성능 탱크와 최고의 전투기가 아무리 많아도 무인기 몇 백대만 내려오면 한순간에 죽은 게딱지 신세가 될 것이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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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내려와서 설치고 다니는 것도 못 잡았는데.... 깊은 밤에 대량살상용 화학무기를 싣고 내려와서 뿌려댄다면 어쩔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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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북한의 무인기가 이번이 처음인가? 5년 전에 성주까지 왕복 한 것도 알지 못했다. 그때부터 북한 무인기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5년 동안 무인기를 격추할 준비를 안했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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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크라이나의 무인기 공격으로 러시아의 비행장과 주요 시설들이 옴짝 못하고 당하는 것을 보면서도 앞으로는 무인기들의 시대라는 것을 모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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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한 무인기도 못잡는 주제에 큰 돈을 들여서 미국에서 구실도 못하는 현대식 비행기나 자꾸 사다가 진열해놓으면 뭐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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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똥별들은 북한 무인기가 낙후하다고 비웃지만 .. 정은이는 그런 싸구려 무인기로 타락할대로 타락한 한국군의 정신력과 전투력을 100% 정찰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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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돈벌이 체제경쟁에서는 이겼다고 자화자찬 할지 몰라도 북한과의 전쟁에서는 이미 졌다는 것을 인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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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무능한 정부와 썩은 국방부를 믿고 아무생각 없이 이밤에도 잠을 잘 5천만 국민들이 불쌍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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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똥별들은 전쟁의 승리는 무장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이 결정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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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