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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북한상황 분석 (의외로)
Korea, Republic of 돌통 0 229 2023-01-20 20:31:06

서울대에서 북한서 젊을 수록 김정은 지지도 높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북한에서 젊은 세대일수록 의외로 김정은에 대한 지지도가 제일 높고 핵무기 찬성비율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예상 했듯이 북한 체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한국문화 접촉 여부였다고 함.


그리고 탈북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도 북한에서 젊을수록 김정은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거로 나왔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에서 분석 후 발표회에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부교수 김병로는 북한 인민(국민)의 연령이 낮을수록 김정은에 대한 지지도가 높았으며 그 반대로 연령이 높은세대 일수록 지지도가 낮게 나왔다.


의외로 김 부교수는 20대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사회주의 체제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다고 하며 장마당 세대로 불리는 30대들도 체제에 대한 자부심이 높았다고 한다.


또 핵무기 보유에 대해서도 젊은 세대일수록 찬성비율이 높았으며

그 반대로 연령이 높을수록 김정은에 대해 지지도가 낮은편이었고 핵무기 보유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김 부교수는 한국문화접촉여부가 김정은 체제에 영향을 미치는걸로 드러났으며 이때문에 북한에서 반동문화사상배격법 ,과 청년교양보장법을 제정한것이 효과적이었다고 판단했다.


김병로 부교수 : 젊은사람일수록 사상의식이 강했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그 반대로 결과가 나왔다.


김 조교수 : 통일이 꼭 필요하다는 응답은 2016년 이 후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추세였고 연령별로 20대가 가장 낮은 걸로 나왔다.


그리고 통일되면 어떤체제로 가야하나 질문에 한국체제라고 하는 응답이 2014년 48.6%를 기록한 이후 하락 추세였고 2019년에는 30%만이 한국체제로 가야한다는 응답이 나왔다.

어떤체제든 상관없다는 응답은 2019년 기준 34.6%로 가장 높았으며 북한체제로 가야 한다는 응답은 2016년 11.9%를 기록한 이후 2019년 3.6%까지 낮아지는 추세이다.


송원준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조교수는 북한에서 교육 수준이 낮아질수록 장사경험이 있을수록 조선노동당 당원일수록 한국을 적대 대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높다고 한다.


그리고 김정은 집권기간 동안 북한 주민들의 의식주가 개선됐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정은미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식이 강냉이라는 응답이 김정은 집권 초기인 2011~2014년 22%를 기록하다가 후기인 2018~2020년에 이르러 5.5%로 줄어들었고  고기를 매일 섭취했다는 응답도 초기 8.7%에서 후기 11.3%로 늘어났다고 한다.


정 연구위원은 계절마다 1~2벌의 옷을 구입했다는 비율 역시 김정은 집권 초기에는 38.8%에 머물다가 후기에는 51.5%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정 연구위원은 대북제재가 북한주민의 의식주 생활에 미친 영향은 비교적 제한적인 거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총 1,345명의 주로 탈북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였고 추세 분석 변수 간

상관 관계 분석을 추가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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