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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무시하는 당은 반드시 무너진다.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0 290 2006-09-13 12:54:45
국민을 무시하는 당은 반드시 무너진다.

1. 세상은 씨를 뿌려서 먹고 사는 것을 이름 하여 경작문화(耕作文化)라고 한다. 사람들은 수렵문화(狩獵文化)를 좋아한다. 힘 안들이고, 수고하지 않고, 여름에 기나긴 더위와 잡초(雜草)와 여러 가지 해충(害蟲)과 병해(病害)와 싸우느라고 고생(苦生)할 필요(必要)가 없기 때문이다. 저절로 익어진 것을 따 먹기를 소망(所望)하는 것이다. 모당 의원들은 바로 그런 문화 속에서 형성(形成)된 세대(世代)라고 보여 진다. 부모가 부지런히 고생하고 땀 흘려 모아놓은 돈과 여러 가지 기반(基盤)을 수고 없이, 땀 흘림 없이, 자식이라고 하는 권리(權利)를 통해서 쉽게 얻어졌기 때문이다. 그게 체질이 되고 성격(性格)으로 형성화(形成化)된 것이다. 모당의 그들은 소위 말하는 부잣집 아들 심리증후군(症候群)에 걸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2. 이 부잣집 아들 심리증후군(症候群)은 수고하지 않고 먹으며 일하지 않고, 땀 흘리지 않고, 모든 것이 저절로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그런 심리사고적(心理思考的) 성향(性向)에서 모든 행동이 발생(發生)하고 그 안에서 발전(發展)하여 간다. 수고 없이 누리려고만 하는 병증(病症)이라는 것이다. 그런 병증(病症)을 가진 자들은 절대로 투쟁(鬪爭)할 줄을 모른다. 땀 흘릴 줄을 모른다. 수고할 줄을 모른다. 어떻게, 쉽게 부모의 것을 빼내서 이익(利益)을 볼 것인가 하는 궁리(窮理)만 할 뿐이지 창조적(創造的)이고, 생산적(生産的)인 생각이나 일을 해내지를 못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파먹을 줄은 알아도 만들어 낼지는 모르는 자들이 라는 것이다.

3. 그것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限界)다. 길바닥에 나가 발품을 팔며, 다리품을 팔며 애쓰고 수고하여 국민을 계몽(啓蒙)시키고 일깨워서 새로운 가치관(價値觀), 보다 더 나은 가치관(價値觀), 최선(最先)의 가치관(價値觀)을 찾아가게 만들지 못한다. 다만, 자기들이 받아먹을 권리(權利)의 폭만 넓혀 ***들이 관리하는 영역(營域)안에서만, 자기 분깃만 궁리하여 찾아먹으려고 한다. 새로운 힘을, 힘의 근원(根源)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기존(旣存)에 있는 힘을 이용하고, 곁방 살고, 더부살이 하고, 묻혀 살고, 빈대 붙어 살 궁리(窮理)만 한다. 백성(百姓)을 선도(善導)하여 여론(輿論)을 집중(集中)시키고 그 모아진 여론에서 힘과 에너지를 뽑아낼 줄을 모른다.

4. 남북한에 걸쳐 있는 김정일 식 민족주의(民族主義)와 김대중 식 평화통일민족주의(平和統一民族主義)가 그들의 영역이다. 거기서 힘을 얻고, 거기서 권리(權利)를 찾아 먹고 안주(安住)하려고 한다. 그들의 눈에는 그것이 대세(大勢)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런 기회주의자(機會主義者)들이 요즘에 세상 돌아가는 이치(理致)를 깨닫고 챙겨가는 것 보다는 권력(權力)의 힘의 흐름이 어디로 가는 가에 관해서만 온통 신경(神經)을 쓰고 예의주시(銳意注視)하고 있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基本的) 가치(價値)를 추구(追究)하는 것 보다 수령독재(首領獨裁)에 고통 받는 북한주민을, 탈북난민을 외면(外面)하고 있는 행동(行動)으로 수령 독재를 덮어가고 미화(美化)시키고 있다.

5. 그들은 수령 독재를 비난(非難)하거나, 비판(批判)하거나, 규탄(糾彈)하거나, 공격(攻擊)하지 못하는 행동패턴을 보이고 있다. 그런 식의 정치적(政治的) 처세(處世)를 행사(行詐)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김정일 권력(權力)이 남한 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증명(證明)하는 것이기도 하다. 참 정치가는 백성의 눈을 의식(意識)하고 국민을 두려워하는 정치방법(政治方法)을 사용하는 것은 기본 마인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마인드를 사용하지 않고 김정일 눈치를 본다고 하는 것은 권력이 김정일로부터 나온다고 하는 무의식적(無意識的) 표현(表現)인 것이다. 그런 무의식(無意識) 속에서 나타나는 모든 행동들은 김정일 대세에, 김대중 대세에 찬물을 끼얹지 못하고 있다. 그런 행동 보다 그 속에서 무언가를 정치적으로 이득(利得)을 보려고 하는 행동(行動)으로 흘러가고 있다.

6. 지도자들은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 가치(價値) 안에서 최고의 가치를 부지런히 찾아내고 추구(追究)하여 국민들 속에 업그레이드를 유도(誘導)해야 한다.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수령 독재의 정치적 기반(基盤)을 가지려고 하는 반민주적(反民主的) 행태를 찾아보게 된다. 모당은 두 번씩이나 대통령선거(選擧)에 실패(失敗)를 하게 된 것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야 한다. 적전분열(敵前分裂)이란 말이 있다. 적과 아주 심각한 싸움을 하게 될 때 분열되는 것을 말한다. 모당은 내년 대선 고지에서 적전분열을 또 다시 겪게 된다면 정권창조(政權創造)에 실패(失敗)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적들은 김정일 민족주의(民族主義)와 김대중 평화통일(平和統一)민족주의(民族主義)라고 하는 분위기(雰圍氣)를 만들기 위해서 상대당의 협조(協助)가 필요했던 것이다. 대권을 다시 잡기 위해 그 당을 마인드 했다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

7. 정권(政權)을 창조(創造)하는 데는, 정권(政權)을 수호(守護)하는 데는 그 당의 분열(分裂)을 필요로 할 것이다. 그 당의 행정사무직과 의원직이 어쩌면 삼(三) 분열(分裂)을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삼 분열을 통해서 당을 무력화(無力化) 시킬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마침내 노무현당에서 권력(權力)을 잡는다고 하는 시나리오가 지금 온 한국 땅에 가득하다.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결국은 그 나무에서 그 잎 새가 나오고 그 꽃이 나오고 그 열매가 나오게 마련이다. 5.31선거 후에 그 당은 남의 밥상의 숟갈 들고 앉는 자세(姿勢)를 버려야 했다. 저들이 펼쳐 놓은 밥상에는 김정일 식 민족주의와 김대중 식 민족주의가 올려져 있다. 거기에 모당이 가세(加勢)를 하면 결국 분열책(分裂冊), 이간책(離間冊)에 무너지고 만다.

8. 적들은 그 분열책, 이간책을 이루기 위해서 온갖 책동(策動)을 다하고 있다. 따라서 그 책동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그 밥상에 안주(安住)하지 말고 직접 밥을 지어야 한다. 손에 물 묻히며 쌀을 씻고 반찬을 만들어 열심히 밥을 만들어야 한다. 반찬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지금 한나라당이 해야 할 일이다. 남의 영역(營域)에서 남의 밥상에서 배부르게 먹을 생각을 한다는 것은 기가 찬 생각이다. 결코 내주지 않는다. 따라서 자기만의 마인드를 가지는, 자기만의 브랜드를 가지는 선택(選擇)을 해야 한다. 지금은 수렵(狩獵)문화권(文化圈)이 아니라 경작(耕作)문화권(文化圈)이다. 지금 노무현대통령이 펼쳐놓은 모든 정책(政策)에 반대로 정책을 세워서 투쟁(鬪爭)하면 삼천만표를 얻을 수 있다.

9. 따라서 모당은 이제 두 가지 방법을 구사해야 한다. 하나는 법적인 문제(問題)를 계속 다뤄나가야 하고 또 하나는 정책에 대한 문제(問題)를 이슈화해야 한다. 이 두 가지 흐름을 잘 잡아 나가면서 당 안으로 들어와 있는 적들의 모든 분열책(分裂冊)과 이간책(離間冊)들을 낱낱이 살펴 몰아내야 한다. 아울러 애국(愛國)세력(勢力)과 강력한 결집(結集)으로 행동을 같이 해야 한다. 당에 애국세력을 받아들이고 함께 해서 거국적(擧國的) 애국(愛國)세력화(勢力和)를 구축(構築)해야 한다. 애국(愛國)세력(勢力)이 땀 흘려 일한 것을 공짜로 먹었단 소리를 듣게 된다면 앞으로 그 당은 수명(壽命)이 길지 못할 것이다. 국민(國民) 속에 자리 잡는 당이 되려면 국민이 원하는 것을 해줘야 한다.

10. 국민은 김정일을 싫어한다. 국민은 한미(韓美)동맹(同盟)을 원한다. 연합사 해체(解體)를 반대한다. 친북정책(親北(政策) 무조건 퍼주기를 반대(反對)한다. 그것이 바로 국민의 소리다. 그 소리를 따라서 투쟁(鬪爭)하고 그 소리를 결집(結集)해서 힘의 결집(結集)을 확보(確保)해야 한다. 그것이 지금 대단히 중요한 역사창조이다. 일하지 않고는 먹지도 마라. 좋은 씨를 뿌릴 때 좋은 열매를 얻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일해서 얻는 체질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가 나서서 해주어야 비로소 일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면 정권탈환은 물 건너 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가 없다. 때문에 이제 모든 애국세력과 함께 하는 국회의원들을 최선을 다해 적과 싸우는 투쟁에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을 무시하는 당은 반드시 무너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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