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다니고 싶어도 네가 옳니 내가 옳니 서로 남을 비방하는 꼴 보기 싫어 안 다닙니다.
남한교회라는 것이 온갖 모순 갈등 비난의 온상 휴---

음... //
그건 편견입니다.
개신교는 워낙 많이 갈라져 있어서 그 안에서도 서로 비방하느라 시끄럽긴 하지만 모든 교회가 그런건 아니죠.

종교를 가지고 신앙생활 하는 것 좋은 점이 많다고 봐요.
불교계열이든 그리스도교계열이든 잘 알아보고 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일단 큰 돈 내라고 사람 세뇌시키고 돈돈돈 거리는 곳은 피하면 됨.

헐... 제가 예전부터 이 사이트에 '아크'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어서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저 말고 다른 '아크' 님도 있었네요..
본문 발제자 님이 말씀하시는 '아크' 님은 웬만하면 다른 아이디를 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기독교니 뭐니 하는 종교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임을 밝힙니다.

큼.. 저말고 다른 아크님이 계셨었네요 ㅋ
각설하고, 말도안돼님이 올리신 글이 맞습니다.
분명 정교와 캐톨릭이 있었고, 캐톨릭에서 개신교가 나왔습니다.
저 역시 알고있는 부분이구여 ^^
정교를 배제하고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
근데 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조금 다른 목적이었는지라
그것때문에 이런 논쟁이 벌어질 줄은 몰랐군요..
제 5047번 게시물을 보시기 전에 상식님의 4998게시물에 대한
하나님을 믿지 말라는 글에 대해 보시라는 뜻으로 올린겁니다.
두 개의 세력이 존재하게 되면 서로의 알력이 생기죠.
그런걸 캐톨릭과 개신교 서로의 관점을 보라고 올린겁니다.
같은 하나님을 섬기려고 모인 두 모임도 이렇듯 견해차이가 틀린건
인간이 하는 일이라는 것이죠.
인간에게 실망해서 하나님을 믿지 말라고 하는건 어이없다라는 뜻이기도 하고요.
인간이기때문에 완전하지 않고 실수로 혹은 욕심으로 남을 괴롭히고
피해를 주고 그들의 마음에 상처를 줍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자 하나님의 집인 성당이나 교회로 찾아갔는데
거기서 인간들이 하는 작태를 보고 실망할때,
신앙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거죠 제 말은.
사람이 제 아무리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더라도 사람은 사람입니다.
때론 실수도하고 실패도 하며 다른이를 원망하기도 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때문에 우리 주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말라고 하는 그런 글을 쓰신
상심님이 보시라고 제가 앞서 한분이 캐톨릭에서 보는 기독교관을 피력하셨길래
개신교에서 보는 기독교관을 썼습니다만.. 다시 읽어보니 주제넘은 부분이 많아
본의아니게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또한 많은 캐톨릭 신자분들 기분을 상하게 했네요..
이점은 저도 충분히 반성하고 있고,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천주교 다니시는 분들은 노여움을 풀어주시죠 ^^;;

신교든 구교든 정교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영접하는 자는 모두 제 형제입니다.
형제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대범하시길 ...
그리고 사람의 잘못을 보고 하나님을 평가하는 그런 우를 범하시지 마시고
가까운 하나님의 집을 찾으셔서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준비하신 영혼의 세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시길... 샬롬.

위에 아크님 본의아니게 같은 대화명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
그런데... 문제가 정보수정에 들어가보니 대화명을 변경하려면 탈퇴해야하는데,,, 탈퇴하믄 30일동안 재가입 금지라네요 ㅡ.ㅡ;;
크게 님에게 해가 안된다믄 같이 쓰믄 안될까요? ^^;;
일단 운영자에게 대화명 변경할수 있도록 신청은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