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자들과 만나다 보면 이러다가 내년 총선에서 패하여 민주당이 200석 차지하면 그 다음은 윤석열 탄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걱정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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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말이지만 나는 그때마다 속으로 “보수우파들은 윤을 믿고 그에게 칼자루를 쥐여 주었다. 또 국민들은 계속 태극기를 들고 종북 좌파들 잡아 없애라고 힘과 명분도 만들어 주었다. 그런데도 윤 씨 본인이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을 어쩌란 말인가?”하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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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윤석열이 탄핵을 당하는가? 아니면 자리를 유지하는가 하는 것은 윤석열 본인의 노력에 달린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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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박근혜 대통령은 경험이 없으니까 북-중을 등에 업은 역적 세력을 허술하게 보고 중도정치 한다고 설치다가 정권을 간첩에게 강탈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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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박통의 아픈 곳을 찌르는 이유는 바로 윤석열이 박통 탄핵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만큼 종북들의 수법과 능력을 잘 알터인데도 자기 자리 하나 못 지킨다면 그야말로 바보라는 것을 말하려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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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윤석열 지지자들이 뭐라고 했는가? “윤은 미국 정보기관 수장을 단독 접견한 사람이다.” “윤이 대통령 되면 검사 출신인 만큼 이재명, 문재인은 무조건 감옥 보낸다.”고 우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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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2년이 되어오는 지금까지 오히려 문재인 반대시위를 하던 애국자들은 감옥에 처넣고 문재인을 보호해주고 있다. 이재명은 야당 당수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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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미국과 약속한 대로 한·미, 일 동맹 강화로 큰일이나 한 것처럼 국민의 눈에 안대를 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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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종북 좌파와 거물급 고정간첩은 다치지도 않고 작은 피래미 몇 마리 잡는 척하다가 그 마저도 풀어주었다. 해양 공무원 피살 사건, 탈북자 강제북송사건 모두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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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압수수색이요 수사요 하면서 뭔가를 하는 것 처럼 떠들기만 하고 끝을 본 사건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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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재명은 살아서 영수 회담하자고 큰소리 탕탕치고 그러다 보니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이재명 구속에 찬성했던 의원들만 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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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물가는 끝도 없이 오른다. 그렇게 집은 점점 무너져 가는데 가장이란 자는 큰 돈벌이와 외교를 구상한다며 계속 밖으로만 나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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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국이 이러하니 정부의 장,차관들과 100만이 넘는 공무원 모두가 다음 정권 눈치를 보며 철밥통 지킬 궁리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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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국개들 마저도 개-돼지 취급을 하는 힘없는 백성들이 윤정부 탄핵 당할까 봐 걱정한다고 달라질 것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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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 북-중 간첩들 잡고 나라청소 하라는 국민들의 요구는 못 들은 척 한다.

2년이 되오도록 언론 통제 하나도 제대로 못해서 질질 끌려만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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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윤석열 자신이 품고 사랑했던 독사에게 물려서 죽어간들 힘없는 백성들이 어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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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