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70년을 넘게 살면서 다른 나라들도 좀 다녀 보았지만 한국만큼 재건축을 많이 하는 나라는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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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가면 수십 수백 년 전의 건축물들과 거리들은 최고의 관광지다. 그런데 한국은 일제식민지의 증거물인 중앙청도 때려 부수고 아직은 살만한 아파트도 모두 때려 부수고 재건축을 잘 하는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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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는 한국의 재건축 따위나 논하려는 것은 아니다. 직설적으로 말한다면 건물 재건축은 잘하는 한국인들이 왜 반세기 동안 썩은 정치판 개혁을 안 해서 나라의 운명을 위험하게 하는가를 묻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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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한국인들에게 왜 살만한 집을 자꾸 재건축 하는가라고 물으면 낡은 집과 거리는 위험요소와 불편함이 너무 많고 도시의 발전과 미화에도 해롭기 때문이라고 즉답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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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정치판도 그와 다르지 않다. 낡고 부패한 정치판은 국가의 발전과 존재를 위협하며 국민의 이익을 해치는 백해무익한 것이다. 그래서 낡고 썩은 정치판을 개혁하고자 나라마다 정치인들을 심판하는 대선과 총선이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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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대선과 총선은 국민들이 정치인들의 정치적 생명을 결정하는 심판장이다. 즉 자유민주 국가는 국민에 의해서 정치인들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것을 부정할 자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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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은 누구나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라고 자랑한다. 그런데 왜 이런 선진국에서 역적들과 쓰레기들이 최고의 혜택을 누리며 국회의원을 3선-5선 이상 해 처먹는 일이 비일비재 하는가 말이다. 이 탈북자의 말이 틀린가? 한국만큼 국회와 정부에 범법자들과 역적들이 많은 나라와 썩은 정치조직이 이 세상 어느 나라에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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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배신한 자들과 범법자들이 금배지를 달고 국민을 호령하며 죽을 때까지 떵떵거리며 살도록 만들어 준 것이 누구인가? 북한사람도 중국 사람도 아닌 한국국민들 당신들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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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처럼 선거에 불참하면 가족을 멸하는 독재사회도 아닌 자유민주 사회에서 역적들과 범법자들에게 찬성표를 주어서 국가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 한국인들이 과연 선진국 국민인가? 나는 한국국민들은 선진국국민이 되려면 멀었다고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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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람이 모르고 한두 번은 속을 수도 잘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70-80년 동안에 수십 번의 대선과 총선, 교육감선거. 보궐 선거를 해왔는데 날이 갈수록 점점 더 한심해지니 참으로 약이 없는 국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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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쓰면 또 욕만 하지 말고 대안을 제시하라고 할 사람들이 분명히 있겠는데 정말 몰라서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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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후보로 나선 자가 종북 주사파이고 돈과 권력만 쫓는 자인데도 말 잘하고, 같은 종교인이고, 지어는 잘 생겼다고 빨아대며 찬성표를 주는 당신들이 아니란 말인가? 이래도 대안을 몰라서 못한다는 말이 나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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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히 말하건대 정치인들 중에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자기 재산을 서슴없이 다 내놓을만한 자가 없으면 선거 불참하거나 찬성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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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러면 “선거 불참하면 좌파들이 모두 가로타고 앉아서 나라를 결단 낸다.”며 나라걱정을 저들만 하는 척 하는데 어리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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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로 서울 교육감 선거 때도 좌파들은 단일화를 했는데 보수는 끝내 단일화를 안 해서 10년 넘게 후대교육권을 빼앗겼다. 그때도 단일화를 안 하면 표를 안준다며 모두 선거 불참했어야 할 텐데 이건 자기가 좋아하는 자에게 서로 갈라서 표를 준 것이 바로 보수우파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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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기들은 아무런 노력도 투쟁도 안하고 대통령 하나 대충 뽑아 놓고는 대통령 혼자서 경제도 잡고 국회도 잡고 간첩도 쓰레기 정치인도 몽땅 잡아주기를 앉아서 기다리며 뒤에서 남 탓만 하고 있는 당신들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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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에는 북중 간첩들에게 속아서 애국 대통령을 내쫓고 쏘아 죽이고 탄핵시키는데 열심히 동참하고도 아직도 정신은 못 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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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부정선거를 바로잡지 않으면 선거 불참하겠다고 아스팔트에 나가 누울 대신에 오히려 선거 3-4일전부터 달려가 사전투표를 해서 역적들의 선거조작을 도와주고 선거 날에는 빈둥거리며 놀려 다니는 사람들도 바로 당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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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자들이 국민의힘 안의 탄핵 역적들부터 제거 하자고 할 때에도 먼저 당을 살리고 후에 처리해도 된다며 탄찬 역적들을 지금까지 살려준 것도 보수우파 당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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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하라. 국민의 힘 탄찬 쓰레기들에게 300석을 다 주어도 문재인, 이재명은 그냥 떵떵거리며 잘 살 것이고 해결 될 것은 없다. 또 더불어 민주당이 300석을 다 가진다 해도 미군이 존재하고 애국적 국민이 있는 한 한국 안 망한다. 그 대신에 국민들은 정신을 차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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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하나다. 지금 같은 정치인들은 천명이 나와도 믿을 놈 없다. 전 국민이 선거 불참으로 현존하는 정치인들부터 심판하고 애국의 힘을 보여주라. 박정희 대통령 같은 애국자가 다시 나와서 이 나라를 재건축 해주기를 하늘에 빌면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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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

김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