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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진짜 정체에 대해서
Korea, Republic of 바울로 0 281 2024-03-27 16:34:16

위증민 보고서(1935년5월)에 김일성, 고려인, 1932년 입당, 학생, 23세, 용감 적극, 중국어를 할 수 있음. 유격대원에서 승진한 사람이다. 〈민생단〉이라는 진술이 대단히 많다. 대원들 가운데서 말하기를 좋아하고, 대원 사이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으며, 구국군(救國軍) 사이에서도 신뢰와 존경을 받는다. 정치문제는 아는 것이 많지 않다 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김일성이 1932년 입대할 적 신분이 학생이라고 기록이 되어 있으니까 그때 나이가 만 20살이니까 대학생 신분으로 입대한 것입니다. 그에 반해 북한의 김일성(김성주)은 중학교 퇴학이 학력의 전부입니다. 그러니 이 김일성은 북한의 김일성이 아닌 다른 인물입니다.
그뿐 아니라 위증민이 아는 김일성은 정치문제는 아는 것이 많지 않다라고 조사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와 달리 북한의 김성주는 러시아에서 발견된 이력서에 의하면 정치선전가로 복무 했고 나중에 정치위원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로 모순되죠. 그리고 위증민이 기록한 김일성은 유격대에서 승진하였다고 써있는데 이 말은 군사적 재능이 뛰어나서 2군 6사 사장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에 반해 북한의 김일성은 러시아에서 발견된 이력서에 의하면 정치위원이 되었다가 6사 사장이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 자체도 기괴한 주장이지만,  서로 정반대 되는 주장입니다.
  따라서 위증민이 이 코민테른에 있는 중공공산당 대표부에 보고한 김일성은 북한의 김일성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겁니다. 북한의 거짓말과 잘못된 연구자에 속지 마시고 위증민 보고서를 잘 읽어 보세요.
  표도르 찌르제스키 라는 분이 쓴 김일성전기에 의하면 김성주(북한의 김일성)가 입대하기 전에 길림성 지역에서 살인강도단 두목이 되어 공산주의자와 민간인을 살해하고 , 여러 폭력 집단과 합력하여 민간에 강도 짓을 하였다는 중국공산당원의 고발 증언이 나옵니다. 이것도 참고하세요.

  사상휘보20호와 혜산 판결서 사본에 2군 6사장이 김일성인데 진짜 이름은 김성주라고 나옵니다. 이 주장은 일본 경찰에 체포된 김일성 부대 유격대원 3명과 보천보 사건으로 체포된 사람들의 자백을 통해서 나온 것인데 이를 일본 경찰과 일본 검사들은 나름대로 철저히 조사헀겠지만 , 유격대원들의 거짓 자백에 속아서 나온 주장입니다. 이에 근거해 사상휘보 20호와 혜산 판결서가 나온 것이지요. 이것이 거짓이라는 것은 조금 생각만 해도 알 수 있습니다. 적군에 사로 잡힌 유격대원들이 사실을 자백했을리는 없고 당연히 적군을 속이려 했음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동만특위 서기이고  2군 군장 대리인 위증민이 보고서(1935년 5월)를 통해  진짜 김일성은 북한의 김일성(김성주)가 아니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문해력만 있다면 위증민 보고서를 통해 위증민이 말한 바를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소련 88여단에서 북한의 김일성을 고발한 중국 공산당원의 증언을 통해서도 김성주가 가짜 김일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원의 증언에 의하면 김성주는 살인강도단 두목으로 길림성 지역에서 동포를 대상으로 살인 강도 행각을 저지르던 놈입니다. 따라서 사상휘보와 혜산 판결서는 김일성유격부대원에 철저히 속아 넘어간 일본검찰이 작성한 허무맹랑한 거짓말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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