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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의원, 6·15 행사에 일침!
Korea, Republic o 한마디 2 301 2006-12-28 00:54:35
김용갑 의원, 6·15 행사에 일침!
"남반부 해방구 선언이냐?"
[2006-06-16 10:50:02]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이 광주에서 진행중인 6·15 행사에 대해 "남반부 해방구 선언이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16일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광주 거리에는 평양 거리에나 어울릴 현수막들이 넘쳐나고 있다"며 "일부 단체는 김정일의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유인물을 배포하고 있고, 심지어 북한 국가 가사를 실은 유인물까지 돌아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 체제를 허무는 이런 행사는 대한민국 땅 어디에서라도 다시는 열리지 않는 것이 옳은 일"이라며 "더 이상 국민들도 친북좌파들만의 축제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와함께 "DJ 방북 역시 중단하는 것이 마땅하다"고도 했다.

다음은 김용갑 의원 글 전문

6·15 행사가 남반부 해방구 선언인가!

소위 ‘6·15 민족통일 대축전’에서 벌어지고 있는 해괴망측한 일들을 보면서, 나라 꼴이 도대체 어떻게 되려는 것인지 답답하고 두렵기까지 하다.

바로 며칠 전에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전쟁 화염에 휩싸일 것” 운운하면서 우리 국민들을 협박하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했던 인물이, 버젓이 북측의 민간단장으로 들어와서 오만방자한 발언을 반복하고 있다.

광주 거리에는 ‘주한미군 철수’, ‘우리 민족끼리’와 같이, 평양의 거리에나 어울릴 현수막들이 넘쳐나고 있다.

일부 단체는 김정일의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북한의 주장을 담은 유인물을 배포하고 있고, 심지어 북한 국가 가사를 실은 유인물까지 돌아다니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반미’와 ‘민족’ 일색의 주장만이 넘쳐나고 있다.

다음 주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다는 불길한 소식까지 돌고 있는 마당에, 친북좌파들이 모여서 그들만의 축제를 벌이고 있는 광주는, 마치 남반부의 북조선 해방구라도 되어버린 듯하다.

이대로 간다면, DJ와 김정일이 합의했던 6·15선언이 ‘낮은 단계의 연방’으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임이 명확해지고 있는 것이다.

결국, 이번 6·15 행사는 ‘통일’이라는 허울좋은 명분으로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을 훼손하고 북한의 통일 구호를 선동하는, DJ와 노무현의 치졸한 합작품에 다름아니며, 마땅히 이 정권에게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체제를 허무는 이런 행사는 대한민국 땅 어디에서라도 다시는 열리지 않는 것이 옳은 일이며, 더 이상 국민들도 이러한 친북좌파들만의 축제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한 번의 혼란으로도 온 나라가 어지러운 마당에, 또 다른 혼란의 단초가 될 것이 분명한 DJ의 방북 역시 지금이라도 중단하는 것이 마땅하다.


2006년 6월 16일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용갑


http://www.independent.co.kr/news_01/n_view.html?id=13884&kind=main&keys=&search=&listpage=n_list.html





[한마디]

중도좌파는 있어도 중도우익이란 애시당소 존재하지 않습니다. 중도로 개혁을 한다고 하면서 중도개혁을 말하나 이 역시도 있을 수 없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노씨의 실정을 비난하면서도 노씨와 상생정치를 한다면서 노씨가 추진하는 대북정책에 전적으로 동조하고 나선 야당의 책임자들에 대해서는 일체 말하지 않으니, 이것이 더 큰 문제라고 나는 말합니다.

지금 한나라당이 좌익의 소굴로 변해서 진정한 보수우익 인사라고는 김용갑 의원 외에는 눈을 씻고 찾아 봐도 보이지 아니한데, 이러한 한나라당에 대해 책임질 자들도 없고 책임을 지우는 자들도 존재하지 아니하니, 우익들은 한마디로 멍청합니다. 우익들은 바보들입니다.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자들에게는 이렇게 관대하면서 주야장창 노씨만 씹어대고, 김정일 김대중만 타도를 외친다면 이는 아무 소용이 없는 쓸데 없는 짓을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들은 노씨의 말실수로 인해 챙기게 될 반사 이익만을 노리는 자들이며, 보수의 힘을 이용하려는 기회주의자들이라 칭해야 옳을 것입니다.

사실은 노씨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이 더 큰 문제일 것입니다.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전작개표기문제에 대해서 일체 입을 열지 않습니다. 이들이 이것을 못 들은 척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요? 나도 기회가 생기면 그것을 이용하고 싶으니까?

또 이 좌익정권이 은밀하게 뒤로 추진해 온 남북연방제 문제에 대해서도 이들 대선에 나서겠다는 자들 중 그 누구도 찬반 여부의 입장 표명을 명백히 하는 자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혹시 김정일 눈치를 보는 중일까요?

우익들 속에서 이들을 보고 보수라고 추켜 세우는 지경이니 이들이야말로 보수를 이용하려는 중도좌파들이라 칭해야 옳을 것입니다. 행동하지 않는 보수는 보수가 아닙니다. 좌익타도를 위해서 이들은 조금도 수고하지 아니하고 아주 손쉽게 코 풀려고 하려하니, 입만 가지고 설쳐대는 위정자들이라 할 것입니다.

행동하는 보수만이 진정한 우익이며, 정통보수를 계승한 인물을 이 나라의 지도자의 반열에 올려 놓아야 할 것입니다.




김용갑 의원님을 우리 보수우익의 지도자로...



망국을 향한 분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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